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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실생활에서 스스로에 대해, 그리고 타인에 대해 그들이 똑똑한지를 평가할 때 여러 가지 잣대를 들이민다. IQ가 몇인지, 학교에서 성적은 얼마나 받는지, 명문대를 나왔는지, 높은 연봉을 받는지, 대기업에 다니는지 등등. 하지만 이런 기준만으로 인간의 똑똑함을 판단한다면 우리는 간디와 같은 인물들을 존경해서는 안 될 것이다. 
허울뿐인 잣대보다는 정말 우리가, 또는 타인이 정말로 똑똑한지를 알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표들이 있다.
실생활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는 우리가 교과서나 이론에서 접하는 문제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삶에서 직접 마주하는 문제에는 정답이 없고, 수학적이거나 이론적인 풀이도 없다. 심지어 반복되어 나타나는 문제도 없으며, 항상 다른 문제들이 우리 눈앞에 닥쳐오곤 한다. 여기서 진짜로 똑똑한 사람들은 탁상공론에 빠지기보다는 독창적이고 정확한 해결책을 찾을 줄 안다.
삶의 어려운 문제들에 마주할 때, 가까운 사람이라고 해서 누구나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나 힌트를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똑똑한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정확히 골라낼 줄 알고, 그들의 조언을 더 비중 있게 수용할 줄 안다. 이런 방식으로 그들은 삶을 좀 더 효율적이고 수월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무엇이든 도전하라', '언제나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라', '불가능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말들에 쉽게 휘둘리곤 한다. 하지만 똑똑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므로 자신들이 무엇에 뛰어난지, 무엇에 부족한지를 알고 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진 기회와 능력의 범위 내외에서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그것을 달성해나갈 줄 안다. 그리고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자신의 삶이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똑똑하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똑똑한 사람은 무엇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지 알고, 그 행복을 얻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현재의 삶이 불행하게 느껴진다면, 자기 스스로와 세상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건 아닌지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똑똑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무조건 위대한 철학자라든가 고학력자일 필요는 없다. 오히려 삶에서 영원히 사용할 일이 없는 지식을 습득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도 똑똑하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의 조각들에 숨겨진 연결고리를 찾아낼 줄 안다. 
똑똑한 사람이라고 해서 그가 세상에서 가장 지적인 사람인 것은 아니다. 똑똑한 사람들도 기억력이 떨어질 수도 있고, 논리력이 부족할 수도 있다. 아인슈타인이나 뉴턴도 그랬으니. 하지만 똑똑한 사람은 세상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줄 알고 적재적소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기 때문에 자신보다 똑똑한 사람을 만났다고 해서 그 관계에 천착해 기가 죽거나 열등감을 느끼지는 않는다.
똑똑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행동뿐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 따른 타인들의 행동을 잘 예측한다. 타인의 행동을 깊게 이해하고 있어서 상대방의 태도나 행동 하나로 크게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는다. 다른 말로 하자면,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틀을 갖다 대기보다는, 그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심도 있게 이해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미래를 불투명하다고 생각하지만, 똑똑한 사람들이 그리는 미래는 좀 더 뚜렷하며, 그들은 그러한 미래에 준비가 되어 있다. 이들은 사람들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견할 뿐만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간다. 그들의 예측이 빗겨나가더라도, 그 빗겨나간 정도는 다른 이들보다 크지 않을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문제가 일어난 뒤에 그 문제를 해결하려 움직인다. 하지만 똑똑한 사람들은 그 문제의 원인과 효과를 미리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낼 줄 안다. 그들은 문제가 일어날 만한 여지를 방지함으로써 문제 자체가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다. "똑똑한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지만, 천재는 문제를 방지한다"라는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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