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임산부.jpg

 

출산을 겪어보지 못한 여성들이나 남성들은 임신을 하게 되면 출산의 고통만 뒤따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산부는 임신을 한 순간부터 출산의 순간까지 많은 신체 변화를 겪게 되고, 그 과정에서 아픈 곳도 하나 둘 생겨나게 된다.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임신 유세라고 비하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무지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로, 실제로 여성은 임신을 하게 되면 많은 신체 변화를 겪게 된다. 임산부에게 일어나는 신체 변화를 살펴보고, 주변에 또는 가족 중에 임산부가 있다면 배려를 아끼지 않도록 하자.
임신을 하게 되면 심장의 크기가 더 커지고, 더 강하게 뛰어 이전보다 더 많은 피를 순환시킨다고 한다. 따라서 임산부들은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고 혈액량이 증가해 심장에 부담이 되어 두근거리는 증상을 느낄 때가 많다. 임신 후기에는 심장이 밀려 올라가 두근거리는 증상이 심해지고, 숨이 차지만 출산 예정일에 가까워지면 아기가 밑으로 내려가 약간은 편해진다.
아기가 자라는 것만큼 당연히 자궁도 커지지만 얼마나 커지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임신 전 여성의 자궁은 복숭아 크기와 비슷하지만 임신을 하게 되면 그 크기가 점점 커져 9개월이 되면 자궁은 기존에 비해 500배나 더 커진다고 한다. 
임신을 하게 되면 체내에 수분이 더 많이 잔류하게 되어 발도 커지게 되는데, 심지어 발 사이즈가 달라질 수도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영구적이라고 한다. 또한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몸의 균형을 잃기가 쉬운데, 임신 후기가 되면 몸무게를 지탱하는 발에 무리가 가 조금만 걸어도 쉽게 지치고, 쥐가 나거나 부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임신을 하게 되면 체내에 에스트로겐이 많아지는데, 에스트로겐이 많다는 것은 후각이 기존에 비해 매우 발달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임신 초기 증상 가운데 하나로, 갑자기 어떤 냄새가 매우 거슬린다면 임신 징후일 가능성이 높다.
임신 중·후반기 여성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어떤 아이가 우는 소리만 들어도 자동적으로 젖이 나오게 된다고 한다. 또한 임신 중 귀 울림 현상으로 고통 받는 임산부가 적지 않은데, 임신을 하면 몸 속 혈류량이 증가해 귀 혈관 내의 압력을 상승시켜 청각기관 주변 혈관이나 근육에 이상이 생겨 귀 울림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여성의 골반 뼈는 임신이 진행될수록 조금씩 떨어져가며, 최대 9mm까지 늘어난다고 한다. 이러한 변화는 출산을 좀 더 쉽게 해주는데, 아기가 태어난 후에도 골반은 그대로 유지된다. 전체 임산부 가운데 50%, 출산한 여성의 20%는 골반이나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고 한다.
임신한 여성이 겪는 변화 중 하나는 기존에 없던 장기인 태반이 생긴다는 것이다. 태반은 태아와 모체의 자궁벽을 연결하여 영양 공급, 가스교환, 노폐물 배출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장기가 아닌 임신 후 새롭게 생겨나는 장기이다.
임신 후 속 쓰림 증상을 호소하는 임산부들이 많은데, 이는 자궁근육이 이완되는 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이 위와 식도를 구분하는 밸브를 이완시켜 위산이 점점 위로 올라가게 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임신 후기에 겪는 속 쓰림 증상은 뱃속의 태아가 점점 더 커지고, 자궁의 크기 증가로 인해 위를 압박하기 때문에 위산이 식도까지 역류해 속이 쓰린 것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혈관에 미세플라스틱 둥둥…심장마비 위험

    혈관 타고 도는 나노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 최대한 줄여야 나노·미세 플라스틱이 심장마비, 뇌졸중 등으로 인한 사망 확률을 두 배나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특히 신체 건강에 위협적인 것이 바로 나노플라스틱으로 소화관이나 ...
    Date2024.03.08
    Read More
  2. 수돗물 끓이면 미세 플라스틱 제거된다

    중국 연구팀 발표…90%까지 제거, 석회질 작용으로 응집돼 플라스틱 쓰레기가 잘게 부서진 나노·미세 플라스틱(NMP)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물을 끓이는 것만으로도 나노·미세 플라스틱을 최대 90% 제거할 수...
    Date2024.03.02
    Read More
  3. 3월…제철 맞는 오렌지

    맛도 좋고, 피부에 이런 효과까지 오렌지는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비타민C, 식이섬유 등 몸에 좋은 성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오렌지에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있어 다양한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이섬유→변비 완화: 오렌지에는 식이섬유...
    Date2024.03.02
    Read More
  4. 먹기만 하면 가스 차는 음식 따로 있다?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식사 중에 말을 많이 하거나 소화기 문제인 경우도 있고, 음식 자체 문제인 경우도 있다. 배에 가스가 쉽게 차는 음식 7가지와 효과적인 대처법을 알아본다. ◆ 마늘: 건강에 좋은 마늘은 항균 작용이 탁월하지만, 가...
    Date2024.03.02
    Read More
  5. 한국 방문 외국인, 가장 많이 찾은 음식 1위는 '치킨'… 2위는?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음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들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찾은 음식은 '치킨'이었고, 그 바로 다음 순위를 차지한 것이 '간장게장'이었다. 떡볶이, 불고기 ...
    Date2024.03.02
    Read More
  6. 화장실에 '똥 냄새' 진동할 때…성냥 하나면 해결된다?

    간혹 냄새가 지독한 대변을 볼 때가 있다. 이때 화장실 대변 냄새를 빨리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성냥을 활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상명대 화학에너지공학과 서현욱 교수는 "성냥 불꽃을 태우는 과정에서 화장실 악취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암모니...
    Date2024.03.02
    Read More
  7. 만성피로 줄여주는 최강 식사법

    만성피로는 무엇보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특히 몸 속 염증 수치만 낮춰도 피로도가 줄어들 수 있다. ◆ 견과류, 올리브오일, 생선 등 건강한 지방 섭취 다른 여러 만성질환들과 마찬가지로 만성피로증 역시 체내 염증 수치와 관련이 많다....
    Date2024.03.02
    Read More
  8. 몸쑤시고 혀붓고 손 얼얼…영양소 부족때문?

    영양소 결핍은 가장 기본적인 세포 수준에서 신체 기능을 변화시킨다. 예를 들어, 칼슘과 비타민 D의 결핍은 뼈가 부러지기 쉬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 철분 > 피로, 호흡곤란, 수족냉증, 약한 손톱: 몸 전체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를 생산하는데 철분이...
    Date2024.02.23
    Read More
  9. 마늘 먹으니 입에서 계속 마늘냄새…<이것> 마시면 없어져

    마늘은 향이 강력하다. 이에 음식 맛을 돋우려 넣곤 하지만, 먹으면 입에 온종일 잔향이 남는다. 양치질로 입에 남은 마늘향을 씻어내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땐 마늘을 먹으면서 우유를 마시거나 요거트를 먹으면 된다. 마늘 냄새가 오...
    Date2024.02.23
    Read More
  10. 반려동물 안고 운전하면 사고위험 4.7배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사고 위험이 4.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개인택시 면허 교육생 669명을 대상으로 운전능력을 평가한 결과,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한 사람들은 기능주차 코스에서 평균 2.8회 외부경계선...
    Date2024.02.23
    Read More
  11. 냉동보관 피해야 할 식품 7가지

    마요네즈, 치즈, 유제품, 수분기 많은 채소 등은 질감과 맛이 변할 수 있어 냉동 보관에 적합하지 않다. 냉동 보관하면 절대 안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 껍질에 쌓인 날달걀: 날달걀을 껍질째 그대로 냉동 보관하면 어느 과정에서 알 표면이 균열된다. 알이 ...
    Date2024.02.23
    Read More
  12.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 1위?

    한국인에게 비타민 D가 꼭 필요한 이유 영양제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각종 영양제를 꼭 챙겨 먹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에게 공통적으로 가장 부족한 영양소가 있다. 한국 남성의 87%, 여성의 93%가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
    Date2024.02.17
    Read More
  13.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 1위?

    한국인에게 비타민 D가 꼭 필요한 이유 영양제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각종 영양제를 꼭 챙겨 먹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에게 공통적으로 가장 부족한 영양소가 있다. 한국 남성의 87%, 여성의 93%가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
    Date2024.02.17
    Read More
  14. 비아그라, 치매 예방 효과…27만명 5년간 의료기록 추적해보니

    비아그라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에 알츠하이머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한 남성 26만여 명에서 일반 남성보다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20% 가까이 낮게 나타난 것이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발기부전 치료제의 효과...
    Date2024.02.17
    Read More
  15. 양은냄비에 라면을 자주 끓여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이유

    알루미늄 냄비에 라면과 같이 산도나 염분이 높은 음식을 조리할 경우 알루미늄 성분이 녹아나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알루미늄 조리기구 56개의 알루미늄 검출량을 조사한 결과 이중 측정치가 115.21㎎/ℓ에 달하...
    Date2024.02.17
    Read More
  16. 젊어 보이려면 멀리해야 할 4가지

    노화 속도 늦추려면 나쁜 습관 없애야 노화 속도에는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노화를 늦출 수 있다. 낮에는 자주 웃고 밤에는 푹 자야 한다. 멀리해야 할 것들도 있다. 술과...
    Date2024.02.17
    Read More
  17. 자주 먹는 햄, 물에 꼭 씻어 먹어야

    조금 먹어도 심장질환 위험 증가…식품첨가물 녹여 건강을 생각한다면 가급적이면 가공육과 적색육의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 가공육은 말 그대로 가공 처리를 거친 육류로 소시지, 햄 등을 이른다. 적색육은 돼지고기, 소고기와 같이 익히지 않...
    Date2024.02.09
    Read More
  18. 토마토 주스, '이 병' 유발하는 몸속 세균 죽인다

    토마토와 토마토 주스에 장티푸스를 일으키는 병원균인 살모넬라 티피균과 소화기와 요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다른 세균들을 죽이는 강력한 항균 성분이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 송정민 교수팀은 토마토 주스에서 세균막을 손상시켜 박...
    Date2024.02.09
    Read More
  19. 젊은 대장암 환자, 몸에 종양 관련 박테리아가 많다

    젊은 연령에 발병하는 대장암은 다른 연령대에서 발병하는 대장암보다 종양 관련 박테리아 수가 많고 종류가 다양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젊은 연령에 발병하는 대장암은 50세 미만에서 생기는 대장암을 말하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증가폭이 두드러져 우...
    Date2024.02.09
    Read More
  20. 근육 지키고 구강 건강 관리하라

    “노화 못 막아도 노쇠는 막을 수 있기 때문” 노쇠의 주요 원인으로 근육의 양과 힘이 감소하는 ‘근감소증’이 꼽힌다. 근육량 감소와 함께 근력과 보행속도도 떨어지면서 연쇄 반응을 보인다. 근감소증은 치매와 같은 인지장애, 당뇨, ...
    Date2024.02.0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4 Next
/ 10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