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3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42359348678098048.jpg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 암 예방의 시작 

암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질병이다.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바로 암이다.

암은 초기에 발견,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상책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러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 암이 발견되기까지 특별한 이상 증상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이다. 한 예로 소화기 암으로 복통을 느끼거나 혹이 만져지고 황달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기 쉽다.

암은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그래야 암의 뿌리를 뽑아 장기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많은 사람이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이유다. 1∼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아 암에 대한 공포를 이겨내는 것이다.

하지만 건강검진이 곧 암 검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게 문제다. 일반적으로 1∼2년에 한 번 받는 건강검진을 통해선 특별히 따로 검사항목을 추가한 경우가 아니라면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간 기능이상 여부와 위암, 자궁경부암 등 일부 암이 있는지만 확인하는 정도일 뿐이다. 따라서 건강검진 결과만 놓고 섣불리 발암 여부를 판정할 수가 없다. 

중앙대병원원 가정의학과 조수현 교수는 “만약 정말로 암에 걸릴까 염려된다면 겁이 나는 장기별로 특화된 암 검진을 따로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리나라의 암 치료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2008∼2012년 암의 의학적 완치 기준인 5년 평균 생존율이 68.1%에 이른다. 이는 미국(66.1%), 캐나다(63.0%) 등과 대등한 생존율 수준이다. 암 환자 10명 중 6명꼴로 완치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조 교수는 이에 대해 “암 치료기술이 날로 향상되고 있는 덕분이겠지만 조기 암 검진을 통해 암을 완치 가능성이 높은 초기에 발견하는 사람들이 과거보다 많아졌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암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질병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환경의 반영물이라고 할 수 있다.

너무 많이 먹어 문제가 되는 요즘엔 특히 식습관이 질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꼽힌다. 뭘 먹느냐에 따라 20∼30년 후 질병 발생 패턴이 바뀌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냉장고 안을 살펴보자. 만약 냉장고 안이 고기, 버터, 베이컨 등 고지방 음식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면 ‘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 냉장고’나 다름없다고 보면 된다. 다시 말해 대장암과 유방암, 전립선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냉장고란 지적이다. 

젓갈과 장아찌, 소금에 절인 생선이 가득하면 ‘위암 냉장고’가 된다. 반면 신선한 채소와 과일, 요구르트, 두부, 콩 등과 같은 식품으로 꽉 차 있으면 ‘항암 냉장고’라고 할만하다. 

금연 실천도 중요하다. 담배 연기에는 69가지 발암물질이 있다고 한다. 한 해에 5만명이 폐암, 후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흡연관련 호흡기질환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흡연자와 비(非) 흡연자의 식습관을 비교한 결과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건강에 좋지 않은 설탕류의 당분이나 지방질 음식, 술 따위를 더 많이 먹고 몸에 좋은 과일, 채소, 해산물 등은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고도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노쇠해지지 않으려면… 여성은 어패류 먹고, 남성은 과일

    남성 노인은 과일, 여성 노인은 어패류를 부족하게 섭취하면 노쇠에 빠질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한국에서 나왔다. 여성의 노쇠 위험은 남성의 두 배 이상이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양하 교수팀이 2018년 국민...
    Date2022.01.07
    Read More
  2. 심근경색에 대한 세 가지 오해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 문화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이 한국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 되었다. 그중 심근경색은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그러나 심근경색에 대해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다. ◇심근경색은 남자들의 병이다? 심근경색은...
    Date2022.01.07
    Read More
  3. 복을 불러들이는 좋은 습관 6가지

    하루의 가장 작은 습관들 중에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성공을 향해 가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있다. 새해를 맞아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작은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1. 건강 돌보기 자기 스스로를 어떻게 잘 돌보느냐는 생활의 질에서 엄청난 차이를 만...
    Date2022.01.07
    Read More
  4. 힘든 연말…활력 되찾는 방법 3가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루한 시기가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루함에 잠식되면 만사에 의욕을 잃고 우울증에 이를 위험이 있지만 반대로 지루함을 잘 극복하면 생산적인 결과를 얻게 된다”고 말한다. 1. 신체활동:몸을 움직여야 정신도 활발해...
    Date2021.12.27
    Read More
  5. No Image

    이것에 노출될수록, 인지기능 손상

    포름알데히드에 많이 노출될수록 인지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상에서 포름알데히드는 주로 합성 목재나 오래된 건물의 단열재, 접착제 등에서 발생한다. 포름알데히드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인지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만성 호흡기 질환...
    Date2021.12.26
    Read More
  6. 남성에게 특히 필요한 살 빼는 요령 6가지

    1. 정크 푸드를 피하라: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정크 푸드가 보이면 결국 먹는다. 정크 푸드는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을 말한다. 집, 사무실은 물론 침실에 있는 과자는 다 치우는 게 좋다. 2. 수분을 유지하라: 밥을 먹...
    Date2021.12.26
    Read More
  7. 유통기한 지나면 꼭 버려야 하는 3가지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못 먹는 건 아니다. 유통기한은 어디까지나 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일 뿐 식품이 상하는 시점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래 식품은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바로 버리는 게 좋다. ◇생고기 생고기는 쉽게 상한다. 단백질이 많아 미생물이 빠...
    Date2021.12.26
    Read More
  8. No Image

    콩팥 망가뜨리는 사소한 습관들

    치료 늦어지면 20~30%는 회복도 안돼 콩팥이 갑자기 나빠지면 우리 몸에서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콩팥을 망가뜨리는 원인은 일상 속에 있다. ▷소염 진통제= 소염진통제 중에 흔히 사용되는 '콕스 효소' 억...
    Date2021.12.26
    Read More
  9. 실내 자전거가 안 좋은 사람

    ◇실내 자전거 안 좋은 사람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는 사람이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쉬운데, 그러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허리가 안 좋은 사람도 ...
    Date2021.12.18
    Read More
  10. 실내자전거 운동의 건강 효과

    1. 편두통 감소 실내자전거 타기 같은 가벼운 유산소운동이 편두통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자전거처럼 산소를 최대로 흡수하면서 몸에는 무리가 덜 가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이 편두통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무릎 관...
    Date2021.12.18
    Read More
  11. 바이러스, 세균 겁나도… 비누로 과일, 농산물 씻지 마세요

    채소, 과일 등의 표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묻어 있을까봐 세제나 비누로 농산물을 씻는 사람들이 있는데, 건강전문가들은 이런 세척 방법을 추천하지 않는다. 미국 농무부는 “과일과 채소를 세제나 비누로 씻어서는 안 된다”며 “세제나 비...
    Date2021.12.18
    Read More
  12. 고구마, 다이어트 식품? 살찌는 식품?

    다이어트 식단에 많이 등장하는 구황작물 고구마. 어떤 사람은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살 찌는 식품이라고 한다. 먼저 칼로리를 따져보자. 고구마 하나(100g)당 칼로리는 128kcal로 적지 않다. 그러나 고구마로 한 끼를 대체한다면 얘기는 달...
    Date2021.12.18
    Read More
  13. 계속되는 코로나 19…혼자만의 시간을 가치있게 보내려면?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잃어버린 일상을 다시 회복하는가 했더니 오미크론 변이 탓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다. 외로움을 긍정적 경험으로 바꾸려면 무엇보다 건강의 기본에 집중하는 것이 전반적인 기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잠을 푹 자고, 신체를 움직...
    Date2021.12.18
    Read More
  14. 변비 있을 땐 먹지 말아야 할 도토리

    묵, 수제비, 국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는 도토리는 맛도 좋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인기 식품이다. 하지만 변비가 있을 땐 피해야 하는 식재료다. ◇중금속 배출 효과 있는 '아콘산' 성분 도토리의 60~80%는 녹말이지만 100g에 45칼로리...
    Date2021.12.11
    Read More
  15. 이것 많이 먹으면…사망위험 40% 급증

    j 심혈관질환 환자가 초가공식품을 자주 먹으면 사망 위험이 4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가공식품은 가당 및 탄산음료, 즉석식품, 시리얼이나 과자 등 대량생산이 가능한 식품들을 뜻한다. 초가공식품엔 염료, 방부제, 산화방지제, 감미료 등의 합...
    Date2021.12.11
    Read More
  16. 당장 기분 좋아지고 싶다면?...이것을 먹어라

    다크초콜릿을 먹으면 실제로 기분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콜릿 섭취가 장내 미생물 군집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켜 기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최초의 연구다.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연구진이 국제 과학저널 ‘영양생화학저널’에 ...
    Date2021.12.11
    Read More
  17. 건조해진 입술, 침 바르면 안 되는 이유

    차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입술이 부르트기 쉽다. 심하면 갈라지고 피가 나기도 하는데, 이때마다 습관적으로 침을 바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행동은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탈락성 입술염’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
    Date2021.12.11
    Read More
  18. 자전거·등산·수영, 건강의 독이 될 때

    유산소 운동이 건강을 지키는 데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유산소 운동도 본인의 상태에 맞지 않게 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등산 등산은 심폐지구력이 약한 사람이 하면 좋다. 등산할 때 보행속도를 빨리 하는 등 운동 강도를 늘리지 않...
    Date2021.12.11
    Read More
  19. 콜레스테롤 낮추는 뜻밖의 식품 5가지

    1. 가지: 가지에는 섬유질이 잔뜩 들어 있다. 특히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다. 수용성 섬유질은 물에 녹으면서 젤을 생성한다. 그리고 그 젤이 콜레스테롤을 감싸서 동맥벽에 쌓이는 대신 몸 밖으로 배출되게끔 만든다. 2. 당근: 독특한 향기를 가진 당근에는...
    Date2021.12.04
    Read More
  20. 머리 나빠지는 뜻밖의 습관 5가지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뇌에 해로운 생활습관을 정리했다. ◆이어폰 = 볼륨을 최대로 키우면 30분 안에 청력에 영구적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청력 손상은 치매의 원인이 된다. 뇌가 듣는 데 열중하느라, 들은 정보를 저장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Date2021.12.0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04 Next
/ 10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