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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저하되는 이유는 사물을 바라보는 환경 또는 자세 때문

 

시력저하.jpg

 

어렸을 때 방에 불을 끄고 책을 읽으면 부모님께서는 "어두운 곳에서 책 보면 눈 나빠진다"라고 말씀하셨다. 정말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시력이 저하될까? 사실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던 말이어서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지만, 빛의 밝기는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동안 어두운 곳에서 무언가를 하면 시력이 저하된다고 생각해서 꼭 조명을 밝게 켜놨었는데, 뭔가 배신당한 기분이다.
우리는 잠들기 전에 스탠드만 켜놓은 채 책을 읽거나, 적절한 조명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정말 잠깐만 보고 자야지!'라고 생각하지만, 책이나 스마트폰에 빠져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한두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다. 문득 시계를 보고 깜짝 놀라 책이나 스마트폰을 내려놓으면, 눈이 침침하고 머리가 아파진다. 그동안 우리는 어두운 곳에서 책이나 스마트폰을 보고 나서 눈이 침침해지면 '시력이 나빠진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는 눈이 피로해진 것일 뿐, 시력 저하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다. 따라서 적절히 휴식을 취하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
시력 저하의 원인은 유전적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선천적 원인과 사물을 바라보는 환경이나 자세 때문에 시력이 저하되는 후천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즉 책,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자주 접한다고 해서 반드시 시력이 저하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 횟수나 평소 생활 습관에 따라 눈의 피로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 엎드린 자세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독서를 할 때는 눈과 책 사이의 거리를 약 30cm 이상 두고, TV는 적어도 3m 이상 떨어져서 시청하는 것이 좋으며 30분 이상 집중했다면 10~20분 정도 눈을 쉬게 해줘야 한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에는 눈의 피로와 안구건조증에 주의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각막염으로 이어져 시력이 감소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책, TV, 컴퓨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중간중간 적절히 휴식을 취해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눈은 어두운 곳보다 밝은 곳에서 눈의 피로를 덜 느낀다. 따라서 책,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볼 때는 전체 조명을 켜고, 스탠드를 비롯한 부분 조명을 설치해 눈의 피로를 줄이는 것이 좋다. 이때 전체 조명은 100~200lx, 부분 조명은 일반 가정의 평균 조도인 300~500lx가 적당하다. 책상 앞에 스탠드를 두고 어깨 뒤쪽에서 전체 조명이 비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눈의 피로가 심할 경우 형광등이나 백열등보다는 LED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형광등이나 백열등의 경우 미세한 빛 떨림이 있어서 눈의 피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줄여줄 수 있는 LED 등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책, TV, 컴퓨터,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 만약 30분을 집중했다면 10~20분 정도는 눈의 피로를 풀어줘야 한다. 녹색은 눈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색상이므로 나무나 숲을 자주 보는 것이 좋으며, 나무나 숲이 없을 경우에는 멀리 있는 것을 바라보거나 눈을 지그시 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눈을 깜빡이면서 눈 근육의 긴장을 수시로 풀어주거나 고개를 고정한 채 시선을 좌우로 천천히 돌려 눈동자 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다.
눈의 피로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으면 안과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러한 안과 질환이 악화되면서 그 증상으로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도 있다. 즉 책,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이 시력 저하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간접적인 원인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성장기 아이의 경우 성장기 시력이 평생 시력을 좌우할 수 있으니,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의 각별한 지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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