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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귤.jpg

 

작지만 알찬 귤 속에는 수많은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대표적으로 귤에는 비타민의 보고라 불릴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하다. 이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부를 맑게 해주며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 또한, 귤껍질에는 구연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겨울철 걸리기 쉬운 감기 예방에 탁월하다. 이외에도 귤 과육에 붙어있는 하얀 껍질에는 펙틴 성분이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먼저 귤의 껍질이 지나치게 빛이 나거나 깨끗한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인공적으로 코팅처리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약간의 흠집이 있는 것이 좋다. 껍질은 얇고 단단하며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과즙이 많다. 
귤은 바로 먹을 경우 실온에 보관하며, 장기간 보관할 경우 냉장고에 보관한다. 이때 귤을 겹쳐서 보관하면 상하기 쉬우므로 통풍이 잘 되거나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숙성과정이 오래 걸리지만,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귤청. 먼저 귤은 베이킹 소다와 식초로 깨끗이 씻어준다. 껍질을 벗긴 후 살짝 다져준다. 귤 과육에 설탕을 듬뿍 뿌려준다. 소독한 유리 용기에 설탕을 깔고 그 위에 귤을 담는다. 귤과 설탕을 켜켜이 고루 섞어가며 담아준다. 윗면을 꾹꾹 누른 후 나머지는 설탕을 부어 덮어준다. 귤이 발효되어 부풀 수 있기 때문에 병뚜껑에서 0.5cm 정도 여유를 남겨주는 것이 좋다. 뚜껑을 닫고 실온에서 3~4일간 보관한다. 이후 냉장고에서 2~3개월 정도 숙성한다. 
귤 특유의 새콤달콤한 향을 그대로 즐기고 싶다면 귤만 갈아서 마시는 것이 좋다. 이때 떫은맛이 나는 흰색 껍질을 벗겨주는 것이 좋은데, 이 과정이 번거롭다면 꿀이나 시럽 1 큰 술을 넣어 주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귤 주스를 깔끔하게 즐기고 싶다면 귤과 얼음만 넣어 갈아주면 된다. 
상큼한 겨울철 간식 귤 칩. 건조기나 햇빛에 말리면 좋지만, 전자레인지만 있어도 손쉽게 귤 칩을 만들 수 있다. 먼저 귤은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깨끗하게 씻어준다. 귤은 껍질째 0.5mm 두께로 얇게 썰어준다. 트레이에 귤을 올리고 설탕을 솔솔 뿌려준다. 전자레인지에 1차로 30초간 돌린다. 키친타월로 빠져나온 물기를 제거한다. 이 과정을 3~4번 정도 반복한다. 
제주 식당에 방문하면 간혹 귤 김치를 밑반찬으로 제공한다. 아삭하고 상큼한 맛이 동치미 못지않은 시원함을 자랑한다.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먼저 배춧잎 서너 장을 소금에 절인다. 귤은 껍질을 벗겨 양파와 밥 1/2공기를 넣고 믹서기에 곱게 갈아준다. 무는 가늘게 채를 썰어 준비한다. 간 귤즙에 채 썰은 무를 넣고 섞어 속을 만든다.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보관 용기에 절인 배추와 속을 조금씩 펴 발라 켜켜이 쌓는다. 하루 정도 숙성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아삭하고 상큼한 귤 백김치를 즐길 수 있다. 
귤껍질은 진피라고 부르는데, 진피에는 구연산 성분이 있어 혈액순환을 돕고 몸의 따뜻하게 해준다. 귤은 주로 껍질을 벗긴 후 과육만 즐기는데, 남은 귤껍질로 차를 만들어 먹으면 귤껍질의 영양분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먼저 귤피차를 만들기 전에 귤을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깨끗하게 씻어준다. 귤껍질을 벗긴 후 얇게 잘라준다. 건조기 또는 햇빛에 바싹 말려준다. 말린 귤피는 뜨거운 물에 우려먹거나, 생강과 꿀을 넣고 끓여 차로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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