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4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좋은습관.png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의 용상 기록은 186kg이다. 성인 남자 여러 명이 힘을 합해도 잘 들 수 없을 무게다. 186kg의 역기를 여자의 몸으로 거뜬히 들어올리기까지는 수없이 많은 연습이 필요했다. 그녀 자신도 자신이 누구 못지않은 연습 벌레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본인은 그 힘든 연습이 그리 고통스럽지만은 않았다고 기억한다. “한 번도 혼나고 맞으면서 운동한 적이 없어요. 잘한다는 칭찬만 들었죠. 그게 저를 발전하도록 한 밑거름이 아닌가 싶어요.”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했던 것이다. 부모가 꼭 명심해야 할 이야기일 것이다. 작은 습관 하나가 큰 결과의 차이를 낳는다. 인류사에 큰 족적들 대부분도 위인이 가졌던 작지만 소중한 습관의 결과물일 때가 많다. 그리고 이는 공부에서 더욱더 확실히 들어맞는 진실일 것이다. 학습심리학 분야에서는 공부 습관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강조한다.
첫째, 자습 습관.수동적인 태도로 수십 시간 수업을 듣는 것보다, 다만 몇 시간이라도 스스로 점검하는 자습이 훨씬 의미 있다.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들을 상대로 설문했을 때도 공통적으로 학창 시절 숙제와 상관없는 자습을 매일 일정시간 꾸준히 했다는 사실이 발견됐다. 억지로 듣는 학원이나 과외 수업보다는 그날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토대가 된다. 자습 습관이 자리 잡히려면 자습을 통해 얻게 되는 유익함에 대해 스스로 체감해야 하고, 매일 일정 시간 자습을 습관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둘째, 복습 습관 .최상위권 아이들은 대체로 복습과 예습의 비율을 8 대 2 정도로 유지한다. 복습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아직 모르는 내용을 공부하는 예습보다는 이미 배운 내용을 제대로 알고 넘어가기 위한 복습에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할애한다. 흔히 부모들이 가진, ‘선행을 많이 시키면 공부를 잘할 것’이라는 믿음은 틀린 것이다.
셋째, 동기부여 습관.자신이 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고한 학습동기와 주체 의식이 만들어졌을 때,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긴다. 부모나 교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도 공부 습관이 잡히기까지 끊임없이 학습동기와 학습이 가치 있는 일임을 아이에게 일깨우는 것이다.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것도 중요하다. 성취감을 느껴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목표를 세워 달성해 나가는 습관도 도움이 된다.
넷째, 셀프 테스트 습관 . 학습심리학에서는 셀프 테스트를 인출학습이라고 부른다. 인출, 즉 학습 능력을 꺼내는 것을 말한다. 자기주도학습이 몸에 밴 학생은 배운 내용을, 문제집이나 문제 만들기를 통해 스스로 점검하고, 모르는 부분을 반복해 다시 되짚어 보는 공부 습관을 갖고 있다. 우등생들은 배운 내용을 자신이 잘 아는지 모르는지 정확히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알 때, 무엇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 목표도 분명해지고 공부도 재미있어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우등생에게서 발견되는 중요한 공부 습관은 그들이 몰입하며 공부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습관화된 학습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몰입은 아무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나 정신 상태가 아닙니다. 오랜 반복을 통해 그 일에 완전히 숙련되었을 때에만 가능한 일입니다. 단지 의례적인 훈련만으로는 도달하기 어렵고, 의도하거나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그 일에 푹 빠질 수 있을 때까지 숙련을 거듭해야 가능해집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애써서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양치질이나 자전거 타기처럼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습관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자주 먹는 햄, 물에 꼭 씻어 먹어야

    조금 먹어도 심장질환 위험 증가…식품첨가물 녹여 건강을 생각한다면 가급적이면 가공육과 적색육의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 가공육은 말 그대로 가공 처리를 거친 육류로 소시지, 햄 등을 이른다. 적색육은 돼지고기, 소고기와 같이 익히지 않...
    Date2024.02.09
    Read More
  2. 토마토 주스, '이 병' 유발하는 몸속 세균 죽인다

    토마토와 토마토 주스에 장티푸스를 일으키는 병원균인 살모넬라 티피균과 소화기와 요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다른 세균들을 죽이는 강력한 항균 성분이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 송정민 교수팀은 토마토 주스에서 세균막을 손상시켜 박...
    Date2024.02.09
    Read More
  3. 젊은 대장암 환자, 몸에 종양 관련 박테리아가 많다

    젊은 연령에 발병하는 대장암은 다른 연령대에서 발병하는 대장암보다 종양 관련 박테리아 수가 많고 종류가 다양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젊은 연령에 발병하는 대장암은 50세 미만에서 생기는 대장암을 말하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증가폭이 두드러져 우...
    Date2024.02.09
    Read More
  4. 근육 지키고 구강 건강 관리하라

    “노화 못 막아도 노쇠는 막을 수 있기 때문” 노쇠의 주요 원인으로 근육의 양과 힘이 감소하는 ‘근감소증’이 꼽힌다. 근육량 감소와 함께 근력과 보행속도도 떨어지면서 연쇄 반응을 보인다. 근감소증은 치매와 같은 인지장애, 당뇨, ...
    Date2024.02.09
    Read More
  5. 커피의 다양한 정반대 효과…쾌변 vs 변비 왜?

    “아침에 커피 마셨더니 쾌변”…클로로겐 산 등이 위, 장 활동 촉진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에 가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커피 나무에서 자란 열매에는 카페인 외에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 있다. 클로로겐 산도 그 중 하나다. 항산화제의 일종...
    Date2024.02.02
    Read More
  6. 하루 세번 먹으면 복부비만 예방...세계가 주목한 한국 전통식품은?

    하루에 1~3번 김치를 섭취하면 과체중과 복부 비만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0~69세 11만5726명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김치 섭취가 과체중과 복부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중앙대학교 ...
    Date2024.02.02
    Read More
  7. 잇몸 건강? 시금치, 양상추, 구강청결제 능가…치아에 좋아

    잎채소는 건강 식품으로 꼽힌다. 그런 잎채소가 잇몸병의 예방과 치료에 구강청결제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시금치 등 잎채소에서 발견되는 ‘질산염’ 분자는 잇몸병 예방 등 구강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살균 구강청결제처럼 부작용이 없...
    Date2024.02.02
    Read More
  8. No Image

    나이들수록 중요한 속근육…이러면 강해져

    나이가 들면 힘이 빠지고 움직임도 둔해진다. 속근육이 퇴화하기 때문이다. 속근육은 수축이 빠르게 일어나 순간적인 큰 힘을 내는 근육으로, 주로 엉덩이나 종아리에 분포돼있다. 속근육은 30세가 넘으면 급격히 퇴화한다. 이로 인해 근육 반응속도와 순간적...
    Date2024.02.02
    Read More
  9. 황신혜의 겨울철 피부관리

    피부 관리법 4가지 공개… 실제 효과는? 사진=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 캡처 배우 황신혜(60)가 겨울철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서 황신혜는 평소 실천하는 피부 관리법을 ...
    Date2024.01.26
    Read More
  10. 식사 전에 아몬드 먹으면… 당뇨병 위험 감소

    아몬드 섭취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됐다. 식전에 아몬드를 먹으면 식후 혈당이 급상승하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탈리아 파비아대 연구팀이 당뇨 전 단계 환자에게 적합한 식이...
    Date2024.01.26
    Read More
  11. 하루 토마토 1개 꾸준히 먹으면…고혈압 뚝

    하루에 토마토 한 개만 먹어도 고혈압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 연구팀은 3년간 55~80세 스페인 성인 7056명을 대상으로 토마토 섭취와 혈압 사이의 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하루에 큰 토마토를 한 개...
    Date2024.01.26
    Read More
  12. 내 몸 염증 없애려면…냉장고 안을 살펴라

    우리가 모르는 사이 발생한 몸속 염증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만성 염증은 ‘만병의 근원’으로 불린다. 만성 염증은 암, 심혈관질환, 당뇨병, 관절염, 우울증, 알츠하이머병 등 우리를 괴롭히는 많은 주요 질병과 관련이 있다. 이런 만성 ...
    Date2024.01.26
    Read More
  13. 새해 초 했던 결심 또 <작심3일>?…뼈를 깎는 노력을 했나요?

    막연한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는…구체적이고, 측정 가능, 달성 가능한 방법으로 작심삼일이라고 단단히 먹은 마음이 3일을 못간다는 말이 있다. ‘21일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하나의 행동이 습관이 되기까지 21일이 걸린다는 이야기다. ...
    Date2024.01.26
    Read More
  14. 잘못 운동하면…폭삭 늙을 수 있다!

    과도한 체지방 감량은 노화를 촉진한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운동을 잘못했다가는 오히려 전보다 늙어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 중 살을 뺀 후 급격한 노화를 경험했다는 이들도 있다. 노화를 ...
    Date2024.01.26
    Read More
  15. 뉴욕 공기, 미세먼지 많아…

    몸속에서 독성작용 못하게 하려면, 돼지고기 좋다…아연, 셀레늄 많아 지난해 캐나다의 계속되는 산불로 인해 뉴욕 일원에는 산불로 인한 미세먼지가 항상 많이 존재한다. 이로 인해 공기의 질이 좋지 않다. 미세먼지 속에는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이 ...
    Date2024.01.19
    Read More
  16. 설탕 끊었더니, 몸에 놀라운 변화가!

    몸의 변화를 시간대 별로 관찰했더니… 정제당은 과일과 채소 등 자연식품에 들어있는 천연당과 달리 단맛이 나도록 가공된 당이다. 영양소가 거의 없고, 열량이 높아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흰 설탕, 흑설탕, 옥수수 시럽 등...
    Date2024.01.19
    Read More
  17. 식사 습관부터 달랐다... 100세 장수인들의 1000번 법칙

    배움에 연령적 한계가 결코 있을 수 없음에도 대개 나이 듦과 배움을 대척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국제 장수 의학 학술 대회에서 만난 일본 백세인 쇼지 사브로 박사는 이런 편견을 완전히 날렸다. 당시 101세였던 그는 “한국에서 오셨소? 그러면...
    Date2024.01.19
    Read More
  18. 매일 아침 빈속에 커피 마시는 사람들… 괜찮은 걸까?

    매일 아침 모닝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게 하나의 루틴으로 자리 잡은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아침밥도 먹지 않고 빈속에 커피부터 마시면 오히려 몸에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공복 커피, 위장질환 유발: 우선 빈속에 마시는 모닝커피는 위장질환을 유발할 수 ...
    Date2024.01.19
    Read More
  19. 먹으면 발암물질로 돌변하는 식품

    ◇절인 채소 채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항(抗)노화나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피클이나 오이지처럼 소금에 절인 채소를 자주 섭취하면 식도암이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과도하게 짠 음식은 식도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영국암저널이 ...
    Date2024.01.19
    Read More
  20. 플라스틱 때문에 美 한해 327조 의료비 부담

    대부분 발암물질…한 해에만 2490억 달러 비용 발생 플라스틱 화학물질이 미국 의료 시스템에 매년 수백조 원의 비용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18년 한 해에만 약 327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내...
    Date2024.01.1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4 Next
/ 10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