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0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노란색 발톱, 곰팡이가 원인일 수도…

 

발톱.jpg

 

톱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살펴보는 반면 발톱은 신체구조상 살펴보기 쉽지 않다.

 

하지만 발톱에는 건강을 체크하는 지표가 되어 가끔 건강을 체크하고 싶다면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색처럼 감지하기 쉬운 변화는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발톱 색에 따른 건강상태를 살펴보자.

 

검은색 발톱-발톱의 색이 검게 변하면 타박상으로 멍이 생긴 것일 확률이 가장 크다. 전문적인 용어로 '손톱 밑 혈종' 혹은 '조갑하 혈종'이라 표현한다.

 

문지방에 발을 찧었거나 발이 꽉 조이는 신발을 신었을 때 등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지면 이런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처음에는 붉은색이었다 점점 보라색, 어두운 갈색, 그리고 마지막엔 검은색으로 변하게 된다. 까맣게 변한 발톱은 6~9개월 정도 발톱이 자라며 잘려나가길 반복하는 동안 사라지게 된다.

 

검은색 발톱이 심각한 의학적 컨디션을 나타날 때도 있다. 신발 크기도 넉넉하고 특별한 물리적 자극이 없는데도 검은색으로 변했다면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 곰팡이 감염, 염증, 만성적인 내성발톱 등이 원인일 수 있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노란색 발톱-발톱의 색이 노랗게 변하면, 곰팡이가 원인일 수 있다. 곰팡이 감염은 매우 흔하며 병원 치료를 굳이 받지 않더라도 저절로 개선될 수도 있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항진균성 연고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상태를 완화할 수 있다.

 

단 발톱의 노란 부위가 두껍우면 표면 일부를 부분적으로 갈아낸 후 약을 발라야 흡수율이 높아지게 된다. 이런 자가 치료로 변화가 없다면 병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녹색 발톱-녹색 매니큐어가 발톱을 물들인 것이 아니면 보기 힘들다. 이런 증상은 '녹색 조갑 증후군'이라고 말하는 감염증이 주 원인인다. 주범인 박테리아는 눅눅하고 축축한 곳에서 잘 번식하게 된다. 녹색으로 변한 부위는 발톱 아래에 위치해 발톱 표면을 긁거나 문지르는 것으론 없앨 수는 없다. 병원에 방문해서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푸른색 발톱-멍이 들어 푸른색으로 변한 것이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이유를 알 수 없는 푸른 점이 생긴 경우,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대체로 병원 진료를 받으면 의식하지 못한 사이 타박상을 입어 멍이 생긴 것으로, 건강상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진단할 수 있다. 하지만 드물게 파란 반점이 암으로 변화할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흰색 발톱-발톱에 흰색 점이나 선이 있으면 외상이 원인일 수도 있다. 상처를 입었었다면 반드시 푸른색 멍만 드는게 아니다. 피가 나지 않을 정도의 상처를 입으면 흰색 점이나 선이 나타날 수 있다. 신발이 너무 작거나 신발 굽이 높을 때 이런 변화가 일어날 수 있어, 신발을 체크하자.

 

발톱 전체가 하얗게 변했다면 이때는 '백색 표재형' 혹은 '조갑하형' 발톱 곰팡이증이 원인일 수도 있다. 발톱이 하얗게 변한데다 표면이 거칠고 잘 부스러지면 백색 표재형, 큐티클 근처를 중심으로 하얗게 변했다면 조갑하형일 가능성이 있다. 보통의 건강한 사람보다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자주 먹는 햄, 물에 꼭 씻어 먹어야

    조금 먹어도 심장질환 위험 증가…식품첨가물 녹여 건강을 생각한다면 가급적이면 가공육과 적색육의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 가공육은 말 그대로 가공 처리를 거친 육류로 소시지, 햄 등을 이른다. 적색육은 돼지고기, 소고기와 같이 익히지 않...
    Date2024.02.09
    Read More
  2. 토마토 주스, '이 병' 유발하는 몸속 세균 죽인다

    토마토와 토마토 주스에 장티푸스를 일으키는 병원균인 살모넬라 티피균과 소화기와 요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다른 세균들을 죽이는 강력한 항균 성분이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 송정민 교수팀은 토마토 주스에서 세균막을 손상시켜 박...
    Date2024.02.09
    Read More
  3. 젊은 대장암 환자, 몸에 종양 관련 박테리아가 많다

    젊은 연령에 발병하는 대장암은 다른 연령대에서 발병하는 대장암보다 종양 관련 박테리아 수가 많고 종류가 다양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젊은 연령에 발병하는 대장암은 50세 미만에서 생기는 대장암을 말하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증가폭이 두드러져 우...
    Date2024.02.09
    Read More
  4. 근육 지키고 구강 건강 관리하라

    “노화 못 막아도 노쇠는 막을 수 있기 때문” 노쇠의 주요 원인으로 근육의 양과 힘이 감소하는 ‘근감소증’이 꼽힌다. 근육량 감소와 함께 근력과 보행속도도 떨어지면서 연쇄 반응을 보인다. 근감소증은 치매와 같은 인지장애, 당뇨, ...
    Date2024.02.09
    Read More
  5. 커피의 다양한 정반대 효과…쾌변 vs 변비 왜?

    “아침에 커피 마셨더니 쾌변”…클로로겐 산 등이 위, 장 활동 촉진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에 가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커피 나무에서 자란 열매에는 카페인 외에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 있다. 클로로겐 산도 그 중 하나다. 항산화제의 일종...
    Date2024.02.02
    Read More
  6. 하루 세번 먹으면 복부비만 예방...세계가 주목한 한국 전통식품은?

    하루에 1~3번 김치를 섭취하면 과체중과 복부 비만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0~69세 11만5726명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김치 섭취가 과체중과 복부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중앙대학교 ...
    Date2024.02.02
    Read More
  7. 잇몸 건강? 시금치, 양상추, 구강청결제 능가…치아에 좋아

    잎채소는 건강 식품으로 꼽힌다. 그런 잎채소가 잇몸병의 예방과 치료에 구강청결제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시금치 등 잎채소에서 발견되는 ‘질산염’ 분자는 잇몸병 예방 등 구강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살균 구강청결제처럼 부작용이 없...
    Date2024.02.02
    Read More
  8. No Image

    나이들수록 중요한 속근육…이러면 강해져

    나이가 들면 힘이 빠지고 움직임도 둔해진다. 속근육이 퇴화하기 때문이다. 속근육은 수축이 빠르게 일어나 순간적인 큰 힘을 내는 근육으로, 주로 엉덩이나 종아리에 분포돼있다. 속근육은 30세가 넘으면 급격히 퇴화한다. 이로 인해 근육 반응속도와 순간적...
    Date2024.02.02
    Read More
  9. 황신혜의 겨울철 피부관리

    피부 관리법 4가지 공개… 실제 효과는? 사진=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 캡처 배우 황신혜(60)가 겨울철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서 황신혜는 평소 실천하는 피부 관리법을 ...
    Date2024.01.26
    Read More
  10. 식사 전에 아몬드 먹으면… 당뇨병 위험 감소

    아몬드 섭취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됐다. 식전에 아몬드를 먹으면 식후 혈당이 급상승하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탈리아 파비아대 연구팀이 당뇨 전 단계 환자에게 적합한 식이...
    Date2024.01.26
    Read More
  11. 하루 토마토 1개 꾸준히 먹으면…고혈압 뚝

    하루에 토마토 한 개만 먹어도 고혈압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 연구팀은 3년간 55~80세 스페인 성인 7056명을 대상으로 토마토 섭취와 혈압 사이의 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하루에 큰 토마토를 한 개...
    Date2024.01.26
    Read More
  12. 내 몸 염증 없애려면…냉장고 안을 살펴라

    우리가 모르는 사이 발생한 몸속 염증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만성 염증은 ‘만병의 근원’으로 불린다. 만성 염증은 암, 심혈관질환, 당뇨병, 관절염, 우울증, 알츠하이머병 등 우리를 괴롭히는 많은 주요 질병과 관련이 있다. 이런 만성 ...
    Date2024.01.26
    Read More
  13. 새해 초 했던 결심 또 <작심3일>?…뼈를 깎는 노력을 했나요?

    막연한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는…구체적이고, 측정 가능, 달성 가능한 방법으로 작심삼일이라고 단단히 먹은 마음이 3일을 못간다는 말이 있다. ‘21일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하나의 행동이 습관이 되기까지 21일이 걸린다는 이야기다. ...
    Date2024.01.26
    Read More
  14. 잘못 운동하면…폭삭 늙을 수 있다!

    과도한 체지방 감량은 노화를 촉진한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운동을 잘못했다가는 오히려 전보다 늙어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 중 살을 뺀 후 급격한 노화를 경험했다는 이들도 있다. 노화를 ...
    Date2024.01.26
    Read More
  15. 뉴욕 공기, 미세먼지 많아…

    몸속에서 독성작용 못하게 하려면, 돼지고기 좋다…아연, 셀레늄 많아 지난해 캐나다의 계속되는 산불로 인해 뉴욕 일원에는 산불로 인한 미세먼지가 항상 많이 존재한다. 이로 인해 공기의 질이 좋지 않다. 미세먼지 속에는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이 ...
    Date2024.01.19
    Read More
  16. 설탕 끊었더니, 몸에 놀라운 변화가!

    몸의 변화를 시간대 별로 관찰했더니… 정제당은 과일과 채소 등 자연식품에 들어있는 천연당과 달리 단맛이 나도록 가공된 당이다. 영양소가 거의 없고, 열량이 높아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흰 설탕, 흑설탕, 옥수수 시럽 등...
    Date2024.01.19
    Read More
  17. 식사 습관부터 달랐다... 100세 장수인들의 1000번 법칙

    배움에 연령적 한계가 결코 있을 수 없음에도 대개 나이 듦과 배움을 대척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국제 장수 의학 학술 대회에서 만난 일본 백세인 쇼지 사브로 박사는 이런 편견을 완전히 날렸다. 당시 101세였던 그는 “한국에서 오셨소? 그러면...
    Date2024.01.19
    Read More
  18. 매일 아침 빈속에 커피 마시는 사람들… 괜찮은 걸까?

    매일 아침 모닝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게 하나의 루틴으로 자리 잡은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아침밥도 먹지 않고 빈속에 커피부터 마시면 오히려 몸에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공복 커피, 위장질환 유발: 우선 빈속에 마시는 모닝커피는 위장질환을 유발할 수 ...
    Date2024.01.19
    Read More
  19. 먹으면 발암물질로 돌변하는 식품

    ◇절인 채소 채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항(抗)노화나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피클이나 오이지처럼 소금에 절인 채소를 자주 섭취하면 식도암이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과도하게 짠 음식은 식도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영국암저널이 ...
    Date2024.01.19
    Read More
  20. 플라스틱 때문에 美 한해 327조 의료비 부담

    대부분 발암물질…한 해에만 2490억 달러 비용 발생 플라스틱 화학물질이 미국 의료 시스템에 매년 수백조 원의 비용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18년 한 해에만 약 327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내...
    Date2024.01.1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4 Next
/ 10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