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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우리 삶에 빠질 수 없는 부분으로 자리 잡는다. 진정한 성교육은 성에 대한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아이가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성을 바라보고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부모들은 대개 ‘성’을 떠올릴 때 성 행위와 연관해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아이들의 성교육을 어려워한다. 하지만 아이가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하게 하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성은 생활 교육으로 엄마가 성을 부끄럽고 민망한 태도로 바라볼 경우, 아이에게 그대로 학습되어 부정적인 성 가치관을 갖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성교육은 유아에게도 필요하다. 아이가 어릴수록 미래를 대비해 연령별로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할지 부모가 기준을 가지고 있다면 부담스럽지 않게 성교육을 할 수 있다. 많은 엄마들이 성교육은 체계적이거나 지식적으로 무언가를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보를 주고, 정답을 알려주는 교육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7세 이하 어린아이에게 성교육을 구체적으로 하는 게 도움이 될까 망설이기도 하고, 너무 빠른 것이 아닐까 염려하기도 한다. 성에 대해 잘 모르는 아이에게 성교육을 한 후에 성에 대해 눈뜨거나 자극을 받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 고민하기도 한다. 푸른아우성의 구성애 강사는 “이 또한 성교육에 대한 고정관념 혹은 오해에서 시작된 걱정”이라고 말한다. 엄마들이 흔히 생각하는 성교육, 즉 앉혀놓고 가르치는 교육은 사춘기가 적당하다. 7세 이하 아이에게 필요한 성교육은 이와는 많이 다르다. 성 지식이 아니라 오감을 통해 성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추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 무렵 아이들은 오줌을 가지고 놀고, 과일을 뭉개면서 몸에 묻히고, 성기에 바짝 집중하곤 한다. 오감을 화두로 성에 대한 밝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이 시기에 맞는 성교육이다. 
성교육은 태어난 순간부터 가능하다. 수유를 하고 안아주는 스킨십을 통해 아이는 사랑과 관심을 느끼고, 자신을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성교육의 시작이다. 무엇보다 아이를 포근히 안아주고, 따뜻하게 만져주자. 되도록이면 모유수유를 하자. 생후 12개월 전후 아이들은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입으로 가져가 빤다. 그리고 빠는 욕구, 즉 입이 만족스러우면 행복해한다. 모유수유 시 엄마의 뇌하수체에서는 사랑과 기쁨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과 엔도르핀 호르몬이 나와 아이에게 전달되면서 아이의 만족도를 높인다. 수유할 때도 품에 포근히 안아 스킨십을 하면서 먹이고, 목욕을 시키거나 기저귀를 갈아줄 때도 “개운하지?” “보송보송하지” 등의 정다운 말을 건네며 부드럽게 만져주자. 아이는 자신의 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키울 수 있다.
생후 12개월 전후 아이들이 입에 집착했다면 이제는 항문 쪽에 관심을 갖는 시기다. 아이들은 대부분 똥을 좋아하고, 똥 동화책, 방귀 소리 등을 좋아한다. 항문이 똥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때 항문의 의미는 촉감이다. 성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감각은 촉감이다. 이 시기 아이들은 똥을 가지고 놀고, 오줌을 손으로 문대고, 자신의 몸을 만지면서 다양한 촉감을 느끼고자 한다. 부모의 제재 없이 아이가 원하는 다양한 촉감을 마음껏 누리도록 돕자. 그래야 성인이 되어 사랑할 때 거부감을 갖지 않고 성을 아름답게 즐길 수 있다. 이런 행동을 제재하고 지나치게 깔끔하게 키울 경우 아이는 성인이 되어 성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배설물만이 아니라 촉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예를 들어 진흙 놀이나 모래사장, 토마토 축제 체험 등도 도움이 된다.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할 때도 중요하다. 배설물을 더럽다고 말하거나 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한다고 윽박지르는 일은 금물이다. 아이는 수치심과 죄책감을 갖고, 배설기관을 더럽다고 생각해 성기까지 불결한 것이라는 선입관이 생길 수 있다. 아이가 대소변 훈련을 할 때는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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