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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신 반복되면 예방위해 진료 받아야

 

실신.jpg

 

머리가 어지럽고, 아찔한 느낌, 속이 울렁거리고 손발이 차며 식은땀이 흐르며, 피부가 창백해지고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이 있다면 미주신경성 실신일수도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스트레스나 극심한 긴장상태에서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뇌로 흐르는 혈류량이 감소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렇다면 미주신경성 실신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정의-미주신경성 실신은 극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긴장 상황이 있을 때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박동이 느려져 혈압이 낮아지는 현상이 갑잡스럽게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런 경우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것을 뜻한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다양한 실신 중에서도 가장 흔한 유형으로 신경 심장성 실신이라고 부른다.

 

 원인-실신은 말 그대로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되고 일시적으로 의식이 흐려지면서 기절하는 것을 나타낸다. 미주신경성 실신의 원인으로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긴장, 고열에 노출될 때 등이 있으며 단순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장시간 서있을 때도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되면서 갑자기 실신할 수 있는 등 여러 원인이 있다.

 

증상-미주신경성 실신의 증상으로는 실신 전에 어지럽고 속이 메슥거리거나 식은땀이 나며 귀가 먹먹해지고 피부가 창백해지는 현상이 있다. 시야가 터널처럼 좁아지고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실신 전에 아찔한 느낌을 받는다. 극심한 정신적 긴장이나 신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며 저혈압과 뇌 혈류 감소 등으로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증상이 나타난다.

 

검사-이전에 경험해보지 않았던 실신이나 급격히 혈압이 낮아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미주신경성 실신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미주신경성 실신에 대한 검사에는 심전도 검사, 심장초음파 검사, 운동 부하 검사, 혈액검사, MRI 검사 등이 있고 이런 검사들을 통해서 미주신경성 실신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도 알 수 있다.

 

진단-미주신경성 실신은 어느 나이에도 나타날 수 있다. 심각한 질병보다 증상에 가까우며 대부분의 경우 저절로 회복된다. 하지만 심장질환이나 뇌질환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거나 자주 발생하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치료-미주신경성 실신은 일시적인 실신 증상이 생기는 것으로,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기절하는 순간 넘어지면서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이처럼 긴장 상황에서 발생하는 실신이 반복된다면 예방을 위해 의사의 진료를 받는게 좋다. 대부분 약물 치료나 휴식이 우선이며, 심각한 경우 수술적 치료로 갈 수 있다.

 

예방법-미주신경성 실신의 예방으로는 피곤한 상태에서 장시간 서있는 것을 피해야하며, 뜨거운 여름날 직사 일광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또한 탄력 스타킹 등을 착용하거나 염분 섭취를 늘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생활 속에서 심한 스트레스나 정신적 신체적인 긴장을 잘 조절해서 건강한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하다.

 

생활 가이드-어지럽거나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무릎을 세우고 쪼그려 앉거나 다리를 높이고 잠시 누워 있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혈압이 낮아지게되어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는 것을 막아줘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사라진다. 그러나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되도록 앉아있다가 서서히 활동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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