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5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말들어.jpg

 

부모가 직접 되어보고 나서야 체감한다는 육아의 어려움. 게다가 아이가 조금씩 머리가 크면서 말을 안 듣기 시작하면 부모들은 골머리를 앓기 시작한다. 도대체 어떤 육아 방식으로 아이를 길러야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는 것일까? 부정적인 표현보다 긍정적인 표현이 아이의 좋은 행동을 증가시킨다는 것은 이미 연구로서 증명된 불변의 진리이자 많은 부모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원칙이다. 하지만 이외에도 말 안 듣는 아이들을 바꾸어놓기 위해 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팁들이 있다.
먼저 벌을 주는 것보다 어떻게든 아이의 좋은 행동을 더 눈여겨보고 칭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여기에는 엄마와 아빠의 관찰과 협력하려는 노력이 상당히 필요하다. 부모의 말에서 나오는 꾸중의 비중이 커질수록 아이는 부정적 인식을 하게 되고, 자신의 나쁜 행동에만 부모가 집중한다고 느낀다. 무조건 좋은 행동에 대한 칭찬이 훨씬 많아야 한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야단을 강하게 쳐야 할 순간이 생각보다 적지 않게 찾아온다. 하지만 야단을 칠 때에는 그 자리에서 바로, 매우 짧게 하는 것이 좋다. 길게 질질 끄는 방식으로 아이를 앉혀놓고 야단을 치거나,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야단을 치는 것은 좋지 않다. 긴 야단은 효과를 오히려 축소시키기 때문에 짧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이를 기르는 엄마 아빠가 가져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아이의 생떼를 없애고 침착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감정으로 인해 엄마 아빠가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아이에게 혼을 낼 때에도 감정적으로 흥분한 모습을 보이면 아이도 같이 흥분하고, 생떼의 도는 올라가게 된다. 궁극적 목표를 생각하며 침착하려고 노력할수록 아이도 비교적 빠르게 침착해진다.
아이가 불필요한 떼를 쓸 때, 단호하게 무시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아니면 그 상황에서 걸어나가 버리는 방법도 있다. 부모님이 관심을 주지 않으면 사실 아이는 생떼 부릴 이유가 없어진다. 이를 꽉 물고 아이를 쳐다보지 않거나, 다른 쪽으로 가버리자. 아이는 자신이 잘못된 행동으로 떼를 쓸 때 부모님이 관심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게 될 것이다.
아이가 저지른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또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서 지침을 내려야 할 때 아이를 훈계하려는 마음이나 제대로 각인시키려는 마음에서 여러 번 당부하고 싶겠지만, 꾹 참고 딱 한 번만 강하게 지침을 주자. 여러 번 말하면 그 효과는 떨어지고, 아이는 자기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라 착각하기 때문이다.
부모님의 당부 사항을 전혀 지키지 않은 아이에겐, 보상 시스템을 시작해보자. 단 게임처럼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일찍 잠자리에 들지 않는 아이에게, 부모님의 지시에 따라 바로 침대에 가면 포인트를 하나씩 주고, 포인트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선물 같은 보상을 주기로 하는 것이다. 이 게임의 룰을 알려준 뒤 잠자리에 들지 않는 아이에게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잃었네~ 다음에는 한 번에 해서 포인트를 얻자'라고 이야기하면 아이는 금방 침대로 갈 것이다. 이때, 칭찬을 해주되 룰을 엄격하게 지키기 위해 포인트는 주지 말자. 이를 반복하면 아이는 한 번에 가는 습관을 기르게 된다.
아이를 기르면서 쉽게, 금방금방 지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힘들더라도, 아이들은 어른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하자. 아이들은 항상 부모님의 관심을 필요로 한다. 지쳐서 오버할 힘이 없더라도, 아이의 작은 행동 중 앞으로 지속되길 바라는 것이 있다면 종종 엄청난 칭찬과 오버액션을 취해보자.
아이가 그릇된 행동, 맘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을 때 주로 부정적이고 짧은 표현으로 아이에게 말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이에 더해 긍정적인 반대 행동을 제시하는 것이 더 좋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장난감을 팽개치고 도망갔다면 "장난감 팽개치지 마!"라고 하는 대신, 장난감은 장난감 통에 넣자라고 말하고, 동생을 괴롭힌다면 "동생 때리지 마!"라고 하는 대신, "예쁜 동생이 형 좋아하잖아. 따스하게 쓰다듬어 주자. 이렇게" 같은 식으로 말해보자. 그리고 아이가 그 말을 따른다면, 엄청난 칭찬을 해주자.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자주 먹는 ‘이 음식’… 삶을 행복하게 또는 불행하게 만든다?

    음식은 우리의 정서에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먹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음식들이 따로 있다.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음식과 나빠지게 하는 음식을 알아본다. ◇과일, 행복감과 인지 능력 높여 과일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
    Date2023.11.11
    Read More
  2. 자다 깼는데 입 벌리고 있다면…이 병 의심

    상기도저항증후군은 <소리 없는 코골이>라고도 불려 정신없이 자다가 정신 차려보니, 입이 슬며시 벌어져 있는 걸 발견할 때가 있다. 목과 입안도 잔뜩 메말라 있다. 가끔은 괜찮지만,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주의해야 한다. 상기도저항증후군 때문에 잘 때 호...
    Date2023.11.11
    Read More
  3. 황소는 고기 안 먹어…채식주의자가 좋아하는 말

    윔블던 9회 우승의 테니스 여왕 나브라틸로바, 올림픽 육상 9관왕 칼 루이스, 복싱계의 전설 무하마드 알리, 야구 홈런왕 행크 아론, 철인3종경기 6관왕 데이브 스캇, 무려 2000km를 달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울트라 마라톤 우승자 스콧 주렉 등이 모두 ...
    Date2023.11.11
    Read More
  4. 전기차만 타면 멀미했는데…기분 탓 아니었다

    내연기관차보다 가·감속 급격한 경향이 멀미와 연관 곳곳에서 전기차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이젠 무심코 잡아 탄 택시가 전기차일 때가 더 많다. 그러나 아직은 내연기관차가 더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전기차만 타면 유독 멀미가 심해진다는 게...
    Date2023.11.03
    Read More
  5. No Image

    스티브 배 (이민법/부동산/상법 변호사)

    특정 고용 허가 갱신 신청자, 자동으로 180일 연장 2023년 10월 27일, 미 이민국(U.S. 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은 현재 취업 허가 카드가 만료 혹은 만료가 예정되었거나 2023년 10월 27일 이후에 취업 허가 카드 갱신 신청서를 제출해야...
    Date2023.11.03
    Read More
  6. 하루 8잔의 물을 마셔야?- 잘못된 의학상식

    체내 수분 유지와 변비 방지를 위해 하루에 물 8잔을 마셔야 한다는 주장은 사실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 최근 미국 의학원에 따르면 커피ㆍ차를 마시거나 과일ㆍ야채를 섭취하는 방법으로도 인체에 필요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더운 ...
    Date2023.11.03
    Read More
  7. 금주하고 운동했더니 나쁜 콜레스테롤 ‘뚝’

    LDL-콜레스테롤은 혈액 내의 수치가 높을수록 동맥경화가 잘 생겨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HDL-콜레스테롤은 혈액 내의 수치가 높을수록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어 ‘좋은 콜레스테롤’로 여겨진다. 이상지질혈증의 원인...
    Date2023.11.03
    Read More
  8. 배우 박정수, '이 운동'으로 신체 나이 15살 줄어… 어떤 효과 있길래?

    배우 박정수./사진=채널A ‘절친 토크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배우 박정수(71)가 8년간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면서 신체 나이가 줄었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크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한 박정수는 건강 ...
    Date2023.11.03
    Read More
  9. 브룩 쉴즈, 입에 거품 물고 기절해 응급실로 실려가…무슨 사연?

    배우 브룩 쉴즈 /사진=브룩 쉴즈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브룩 쉴즈(58)가 저나트륨혈증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사연을 공개했다. 미국 잡지 ‘글래머’와의 인터뷰에서 브룩 쉴즈는 “최근 쇼를 준비하면서 물을 많이 마신 적이 있다”며 &l...
    Date2023.11.03
    Read More
  10. 중년 주부, 달걀-두부 꼭 먹으니, 놀라운 변화

    중년에 잘 먹어야 건강한 노년 기대...단백질, 칼슘 특히 필요 건강한 몸은 단백질-지방-비타민 등 균형 잡힌 식단에서 나온다. 하지만 일부 중년 여성은 혼자서 식사할 경우 냉장고에 남은 음식을 처리하는 수준이다. 밥에 김치를 얹어 대충 한 끼를 때운다....
    Date2023.11.03
    Read More
  11. 의도하지 않았는데 히트한, 제조사도 몰랐던 히트상품 5가지

    원래 비아그라는 고혈압 치료제로, 아스피린은 살균제로, 러닝머신은 죄수 고문 도구로 개발됐다는 건 널리 알려진 이야기. 제조업체가 생각 못 한 용도와 효능을 소비자들이 찾아내며 팔려나가는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LG생활건강 풋샴푸 ‘발을 씻자...
    Date2023.10.28
    Read More
  12. 주변에 짜증 불러일으키는 행동 5가지

    ◆ 약속에 항상 늦게 나타난다 약속이나 모임에 항상 늦는 것은 자신의 일정과 시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남에게 불편을 주는 작은 것들에 대해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조직의 리더일 때는 자신보...
    Date2023.10.28
    Read More
  13. 심장보다 더 빨리 노화...가장 빨리 늙는 장기는?

    신장과 폐가 가장 빨리 노화돼…그 다음은 근육과 심장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의 볼티모어 노화 종적 관찰 연구는 사람이 어떻게 늙어가는 지를 살펴본 세계 최대, 최장 연구로 유명하다. 여기서 인간의 오장육부가 똑같이 늙어가지 않는다는 흥미로운 결...
    Date2023.10.28
    Read More
  14. 술·담배·짠 음식보다 더 심각… 한국인이 위암에 약한 가장 큰 이유

    오랜 기간 한국인을 집요하게 괴롭혀 온 병이 있다. 바로 위암이다. 우리나라 위암 발생률은 세계 1위로 미국의 10배 수준에 가깝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유독 위암에 취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요인은 ‘신체활동 부족’이라는 연구 결과가 ...
    Date2023.10.28
    Read More
  15. 비만이 유방암 재발 위험 높인다…국제연구 결과 발표

    비만이 유방암 재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국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병원 연구팀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생존자 13,230명을 6년 넘게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네트워크 오픈 최신호에서...
    Date2023.10.28
    Read More
  16. 감자 꾸준히 먹었더니 몸속 염증 감소?

    혈당 조절 필요한 사람은 찐 감자보다는 감자전이 좋아 아침에는 감자를 삶아서 밥이나 빵 대신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감자를 채 썰어 볶거나 전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얼큰한 감자탕이나 국도 입맛을 돋운다. 그런데 찐 감자의 혈당지수는 9...
    Date2023.10.28
    Read More
  17. 연애 중 <권태기>와 <변심> 구별법은?

    권태기는 무조건…내가 처한 상황에 영향받으면 권태기 권태기는 연인 사이가 예전처럼 설레지 않고 시들해진 상태를 말한다. 연애 초기를 떠올려 보자. 처음에는 상대방과 손끝만 스쳐도 온몸에 전류가 흐르는 것처럼 찌릿하다. 하지만 연애 기간이 10...
    Date2023.10.21
    Read More
  18. 7시간 수면이 보약...1~2시간 적게 자면 심장병 위험 높아져

    약한 불면증이나 수면장애만으로도 심장병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혈관을 둘러싼 세포가 피곤이 누적될수록 항산화작용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미국 콜럼비아 대학 어빙 의학센터 연구진은 미국 성인 여성들의 수면에 대한 연구를 ...
    Date2023.10.21
    Read More
  19. 화장실 실신, 1000명 조사하니…남자는 소변, 여자는 대변 볼 때 위험

    남성은 소변, 여성은 대변 볼 때 '순간 실신'이 쉽게 나타난다. 실신이란 급작스러운 뇌 혈류 감소로 잠시간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증상을 말한다. 이 실신이 배뇨 중이나 배뇨 직후 나타나는 게 '배뇨 실신'이다. 원인은 중추신경계가 과하게...
    Date2023.10.21
    Read More
  20. 좋은 생활 습관만으론 장수 못해…진짜 비결?

    美 보스턴대 연구팀, 유전적 요인이 장수하는데 25~75% 관여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모든 사람의 희망이다. 하지만 잘 먹고 잘 자는 것만으로 장수할 수 있을까?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충분한 수면, 운동, 건강한 식단 섭취와 같은 습관은 질병을 예방하...
    Date2023.10.2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4 Next
/ 10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