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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자녀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해야 한다

 

쏘리.jpg

 

자신의 잘못으로 누군가와 싸웠을 때 사과는 하고 싶은데 자존심도 상하고, 어떻게 사과해야 하는지 몰라서 망설이고 고민해 본 경험이 있다면 주목하자. 무조건 ‘미안해’라는 말로 사과를 건네던 건 옛말이다. 사과에도 사과를 ‘잘’ 하는 방법이 있다.
자신이 정말 잘못을 한 상황이라면 사과는 직접 만나서 하는 것이 좋다. 싸운 뒤 서로 감정이 많이 상해 있는 상황에서 전화나 문자 등으로 사과하면 사과하는 이의 진심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은 성의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또한 전화나 문자로 사과를 하면 오해가 제대로 풀리지 않거나 말이 잘못 전달되어 오히려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다. 따라서 싸운 뒤 아무리 어색하더라도 직접 만나 얼굴을 마주 보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 좋다.
사과의 목적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상대방의 상처받고 상한 마음을 풀어주는 것이다. 사과할 때는 먼저 상대방의 기분이 지금도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태인지 살펴봐야 한다. 아직도 화가 나 있는 상태라면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은 삼가고, 상대방의 기분을 풀어줄 수 있는 좋아할 만한 말들을 골라 적절히 이야기해야 한다.
사과는 내 기분에 따라 무조건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이 왜 화가 났는지, 어떤 점에 대해 불만이 있는지 말하게 하고, 이를 귀담아들을 줄 알아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상대방은 화를 어느 정도 풀 수 있고, 자신도 어떠한 점을 사과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된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듯이, 사과에도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 잘못을 저지른 뒤 될 수 있으면 빠른 시간 안에 사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서로 기분이 많이 상하고 난 뒤 바로 그 자리에서 사과하는 것은 오히려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 쉬우므로 싸우고 난 뒤에는 서로 어느 정도 화가 가라앉을 때쯤 사과하는 것이 좋다.
앞서 설명했듯이 사과는 만나서 얼굴을 마주 보고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이 있거나 도저히 만나서 말할 자신이 생기지 않을 때에는 편지로 사과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진심이 담긴 편지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단, 이는 손편지에 해당한다. 문자로 사과를 전달하는 방법은 매우 성의 없어 보여 오히려 상대방의 기분을 더 좋지 않게 만들 수 있음을 명심하자.
반복된 사과는 오히려 진실성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상대방이 자신을 진실성 없는 사과를 하는 사람이라고 인식해 버리면 앞으로도 자신이 한 사과를 잘 받아주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여러 번에 걸쳐 사과하기보다는 단 한 번을 하더라도 자신의 진실된 마음을 담아 하는 것이 좋다.
연인 사이에 싸웠을 때 여자들이 남자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지금 뭘 잘못 했는지 알아?’이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면서 하는 사과만큼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은 없다. 여성은 자신이 어떤 점 때문에 화가 났는지 상대방이 알고 있는 것을 무척이나 중요하게 생각한다. 남성이 여성에게 사과를 할 때 선물이나 꽃을 보내는 방법도 좋지만 만약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현재 상황을 넘기기 위해 무조건 사과부터 하자는 마음으로 선물을 한다면 여자의 마음은 더 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많은 부모들이 저지르는 실수 중에 하나가 자녀에게 상처를 주고 사과를 하지 않는 것이다. 부모와 자식 사이의 솔직한 대화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특히 부모들은 사소한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아이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부모의 솔직한 모습은 자녀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아이에 마음에 쌓인 부모에 대한 분노와 미움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부모만 자녀에게 사과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했다면 자녀도 부모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 어린 자녀들은 대부분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잘 알지 못하고 말로만 사과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녀들도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할 필요가 있다. 오히려 먼저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하면 부모는 자녀를 더욱 신뢰하게 된다.
그 누구도 먼저 나서서 사과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서로 잘못했다고 이야기하고 싸우는 것은 서로의 인간관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누구의 잘못인지 따지기에 앞서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서로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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