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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女 "한 번 뿐인 인생, 나는 나답게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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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이얼들이 비지니스를 변하게 한다.' 미국에 살고 있다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말이다. 그만큼 요즘 테크놀로지 뿐만이 아니라 사람, 특히 2030세대들의 생각과 관점도 확연히 바뀌고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바람은 여성 뷰티에서도 불고 있다. 

미국 속옷하면 빅토리아 시크릿을 생각할 정도로 미국 내 속옷 소비 점유율 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변해가는 흐름을 읽지 못해서일까, '빅토리아 시크릿'은 전년도 대비 11%로 하락했다. 뒤처지면 죽고 따라가면 산다. 그렇다면 아메리칸 이글 '에어리'의 어떤 매력이 미국 2030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 포토샵은 이제 그만, 미의 기준은 내가 정한다.

완벽한 몸 'Perfect Body'는 '빅토리아 시크릿'이 내세우는 문구였다. 하지만 완벽한 몸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보고 느끼는 많은 아름다움은 사회의 규정으로부터 나온다. 많은 여성들이 그 사회 속 규정에 맞추며 살아가기 위해 수많은 다이어트와 성형을 강요당한다. 그리고 많은 비판 속에서도 실존하지 않는 몸을 포토샵 하고 마른 모델을 내세워 미의 기준을 세웠다. 실제 빅토리아 시크릿의 'Perfect Body'는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고  '에어리'는 이런 움직임을 반대하는 대중의 흐름을 읽은 듯, 포토샵과 마른 모델을 쓰지 않겠다 선언했다. 튼살이 있는 모습, 살집이 있는 모습도 통자 허리인 모델도 있는 모습 그대로 낸 광고는 '에어리'의 20% 매출을 상승시키면서 아메리칸 이글에 큰 자리메김을 하였다. 

 

▶ '브라렛', 어차피 내 몸인데 편안한 게 최고다

예전에는 속옷을 선택할 때 타인에게 보이는 부분을 고려해 볼륨감 등에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몸에도 안 좋은 와이어 속옷, 굳이 착용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일까. 최근에는 볼륨감 보다 자신이 느꼈을 때 편안한 속옷을 선택하는 것이 추세이다. 이와 동시에 속옷의 디자인적인 부분까지 고려했다. 이의 출발점에 '에어리'가 있었고 이에 위협을 느낀 '빅토리아 시크릿'이 한참 뒤에 '브라렛'을 출시하였다.

 

▶ 살까지 빼가며 옷을 왜? '어도어 미'의 맞춤형 속옷

이런 변화는 비단 '빅토리아 시크릿'과 '에어리'만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현재 마케팅의 트랜드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스마트 팩토리 이후 다품종소량생산이 실현이 가능해진 현재, 가장 큰 마케팅의 흐름이다. 불편함을 감수하고 옷에 자기 자신을 맞추는 것이 아닌 나에게 맞는 옷을 고르는 것, 누구도 거부하지 않을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미국 여성 속옷 스타트업, '어도어 미 (Adore Me)'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더 많은 치수와 스타일을 내세워 회사가 미는 '플러스 사이즈'를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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