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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jpg

 

증류주는 갖가지 알콜성 액체를 이용해 전 세계에서 두루 제조되고 있다. 브랜디, 위스키, 진, 럼, 보드카, 테킬라, 리큐어 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종류별로 어떤 술이며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알아보자.
●브랜디
브랜디는 와인을 증류한 술이다. 두가지 고전적인 브랜디로 코냑과 아르마냐크를 꼽을 수있다. 코냑은 프랑스의 한 소도시 이름을 딴 것이며, 아르마냐크는 프랑스 남서부의 한 지방이름을 딴 곳으로 두 곳 모두 보르도에서 그다지 멀지 않다. 둘 다 중립적인 맛의 흰포도(주로 위니 블랑)를 대충 발효시킨 와인으로 만들며, 이 와인들은 수확기와 봄 중간 사이에 증류된다.
대부분의 아르마냐크는 효모가 없는 상태에서 전통적인 증류탑에서 알콜 농도 55퍼센트까지 한 차례 증류한다. 둘 다 새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6개월 동안 숙성시킨다. 일부 코냑은 무려 60년 이상 숙성하기도 한다. 병에 옮겨 담아 알콜 농도 40퍼센트까지 희석하며,설탕, 오크나무 추출물, 캐러멜 등으로 맛을 조절하기도 한다. 코냑은 와인 효모들에서 기인한 에스테르가 같이 증류되기 때문에 과일향과 꽃향기가 난다. 
●위스키
위스키는 보리, 옥수수, 호밀, 밀 등의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술을 증류하고 나무통에서 숙성시켜 만든다. 위스키라는 명칭은 중세 영국의 보리 증류액에서 나왔는데, 지금은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옥수수 증류액을, 그 외에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혼합 곡물 증류액을 가리키는 데 쓰인다.
●진
오늘날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증류하여 제조하는 진에는 기본적으로 두가지 유형이 있다.
전통적 네덜란드식 제조법은 맥아, 옥수수, 호밀 섞은 것을 발효하고, 이것을 단식 증류기에서 두 세차례 낮은 프루프로 증류하는 것이다. 이 증류액을 주니퍼베리나 그 밖의 향신료,허브와 함께 최소 37.5퍼센트의 알콜 농도까지 한번 더 증류한다. 주니퍼 진이라고 부르는데는 필수적인 재료다. 독특한 향을 즐기기 위해 네덜란드산 진은 일반적으로 단독으로 마신다.
반면 영국의 드라이 진은 1890년대부터 마티니, 김렛, 진토닉 등 수많은 칵테일과 혼합주에영감을 주는 기본 재료로 사용되어 왔다.
●보드카
보드카는 중세시대 러시아에서 의학적 목적으로 처음 증류되었으며, 16세기에 인기를 얻었다. 보드카라는 이름은 ‘물이 거의 없는’이라는 뜻이다. 전통적으로 가장 값싼 전분원으로 제조되었는데, 주로 곡물이 사용되었지만 때때로는 감자와 사탕무가 사용되기도 했다. 발효된 기반 물질을 증류하여 대부분의 향 물질들을 제거하고 다시 숯가루로 여과해 나머지도깨끗이 제거한 뒤 매끈하고 중립적인 맛을 갖도록 하기 때문에 애초에 전분의 원천이 무엇이었는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이를 알콜농도최소 38퍼센트로 맞춘 다음 숙성과정 없이 병에 담는다. 보드카는 195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무렵에 칵테일과 혼합주에 과일과 그 밖의 풍미 재료들과 섞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며 대중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테킬라
멕시코에서 자라는 한 용설란 종의 탄수화물이 풍부한 심을 발효하고 증류해서 만든다.
용설란은 선인장과 비슷하게 생기고 아마릴리스 가족에 속하는 즙이 많은 식물이다. 테킬라는 주로 멕시코 중부 할리스코 주의 거대 증류장들에서 푸른색 용설란인 아가베 테킬라나로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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