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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소통 능력이 중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광범위하게 연결되어 있는 사회 속에서 자신을 나타내야 하고, 또 타인을 받아들여야 한다. 교육의 패러다임도 ‘혼자만 똑똑한 아이’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가진 아이, 소통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남의 아픔에 공감하고 스스로 절제해 약속을 지키며,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가짐은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꼭 가르쳐야 할 덕목이 되었다.
마음의 근력이 튼튼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공존과 나눔에 능숙하고, 공유 커뮤니케이션이 뛰어나다. 공유 커뮤니케이션이란 정보를 생산하고 이를 대가 없이 공유하는 것이다. 아이는 공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기 발전과 협력을 꾀할 수 있다. 우리 아이를 이런 공유 커뮤니케이션이 뛰어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발달 단계를 거쳐야 한다.
첫째,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기
아이들은 만 2~3세가 되면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서 놀 수 있고, 장난감을 공유하는 능력이 생겨난다. 그 때에 아이들이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둘째, 다른 사람의 권리와 입장을 이해하기
다른 사람의 권리와 입장을 이해하는 능력은 만 5~6세부터 생겨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옳고 그름’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따라서 이 시기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잘못이라는 사실도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셋째, 배려와 이타주의
‘배려’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정도의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다. 이해를 넘어서 보다 적극적인 공유의 방법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
넷째, 서로 윈-윈(Win-Win) 하기
공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얻고자 하는 것은 나와 너의 행복과 성공, 즉 서로 윈-윈 하기라고 할 수 있다. “나 혼자 다 가질 거야!”라고 떼를 쓰는 것은 공유가 아닌 경쟁적 관계를 만든다.
오늘의 승자가 내일의 패자가 되고, 오늘의 패자가 내일의 승자가 되는, 마치 정글이나 전쟁터와도 같은 살벌한 경쟁의 시대는 지나갔다.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성취의 기쁨도 느낄 수 있는 사람, 우리 아이를 바로 이런 소통하는 미래형 인재로 키워야 한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은 공동체를 이끄는 소통형 인재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자질이다. 아이의 ‘공감 능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부모로부터 이해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 주세요
공감 능력은 아이가 부모로부터 자신이 이해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나서야 형성된다. 즉 발달 과정 상 내가 먼저 엄마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는 과정을 거친 다음에야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생각 그리고 행동 동기를 함께 느끼게 되는 것이다.
부모가 먼저 공감하는 태도를 보여 주세요
아이에게 “저 아이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또는 “저 사람은 지금 어떤 감정일까?” 등의 질문을 자주 하자. 아이의 대답을 듣고 난 후 부모도 함께 의견을 말하면서 ‘감정 이입’을 가르칠 수 있다. 또한 평소 부모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를 아이 앞에서 자주 보여 준다면, 아이는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부모의 공감 능력을 모방해 나갈 수 있다.
행동이 뒤따르는 공감을 전하세요
서로 쌓인 오해를 푸는 과정에는 진심 어린 부모의 공감이 담겨져야 한다. 자연스럽지 않은 공감은 강력한 힘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다. 만약 들어주기 어려운 일을 아이에게 말해야 한다면 “지금 원하는 대로 할 수 없어 속상하지? 엄마도 들어줄 수 없어서 아쉽구나.”라고 서로의 입장을 말하는 편이 낫다.
역할 놀이로 공감을 연습하세요
아이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만 3~4세가 되면 역할 놀이에 빠져 들게 된다. 역할 놀이를 통해 그 사람의 입장에서 행동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아이 자신이 느끼는 갈등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도 하고, 상대의 역할을 하면서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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