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게 결심한 새해 다이어트 결심, 왜 실패하는걸까?

by 벼룩시장 posted Jan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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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 없이 운동, 실패원인된다

운동으로 태우는 열량 5%-15%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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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결심으로 항상 등장하는 다이어트, 굳게 다짐해도 한 달 버티기가 어렵다. 운동을 하더라도 크게 달라지는 것도 없다. 번번이 실패하는 살 빼기는 왜 이렇게 어려워 매번 실패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미국 CNN 등 최근 관해 "운동에만 너무 매달리기 때문"라고 이야기 했다. 식이요법을 제대로 하지 않고 운동을 하면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이 전했다.

 

운동으로 태운 열량만큼 먹는 것 또한 어리석은 생각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혈액순환, 호흡, 뇌 기능 같은 기본적 신체 활동에 필요한 ‘기초신진대사’에 60% 내지 80%의 에너지를 쓰며 ‘음식물 소화’에 들어가는 에너지는 약 10%다.

 

결국 신체 활동으로 적으면 10%, 많게는 30%의 열량을 태워야 균형점에 도달한다.

 

하지만 보통 사람이 운동으로 태우는 열량은 5% 내지 15%에 불과하다.

 

이것도 상당하지만, 운동을 아무리 많더라도 음식물 섭취로 생기는 열량을 100% 소모하지는 못한다는 게 문제다.

 

게다가 운동은 식욕을 자극해서 아무리 굳게 다짐해도 의지를 약하게 만든다. 

 

미 하버드대 의대가 내놓은 열량 ‘손익계산서’를 들여보면, 체중 70㎏인 사람이 시속 6.5Km의 속도로 30분간 걷기 운동을할때 대략 200kcal를 뺄 수 있다.

 

하지만 두 잔에 조금 못 미치는 와인만 먹어도 흘린 땀은 모두 헛수고가 되기도 한다. 

 

사이클을 열심히 타 700kcal를 태워도 칵테일 몇 잔 혹은 케이크 한 조각을 먹기만 하면 끝난다.

 

운동 시간과 소모 열량 사이의 관계공식에서 ‘불공평’하게 짜여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식이요법 없이 운동만 해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차라리 운동하지 말고 먹는 것을 줄이는 것이 훨씬 낫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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