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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세안도 피부에는 독
좁쌀 여드름이라고 말하는 면포는 여드름의 씨앗이라고 보면 된다. 피지의 분비가 증가되면서 각질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모공 내부에 정체되어있는 피지에 세균이 침투하고 염증이 생기게 된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보통 성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는 사춘기때 피지의 분비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특히 땀이 많은 여름, 땀으로 인해 피지 분비 증가해 여드름이 더 쉽게 생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호르몬의 불균형 등으로 여드름이 생겨난다.
만약 여드름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충분한 수면과 양질의 식사를 충분히 섭취해야하며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 생활이 필요하다.
운동으로 땀을 제대로 씻지 않는다면 여드름이 악화가 되기는 하지만 운동은 대체로 스트레스가 줄여주고 수면의 질도 좋아지며 혈당 조절도 쉬워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침 저녁으로 하루 2번정도 꼼꼼하게 미온수 세안을해 피지선이 분포돼 있는 부위를 중심으로 피부를 청결히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여드름 보는 것을 참지 못하고 짜내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여드름을 짜면 표피가 떨어지거나 손에 있는 세균으로 인해 2차적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 염증과 흉터를 만들 수 있어 꼭 짜고 싶다면 병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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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를 지켜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