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최종등판 완벽투 7승

posted Oct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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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자책점 1.97…특급선수로 불릴만한 성적

 

류현진.jpg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류현진(31·LA 다저스)의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호투(6이닝 1실점)는 여러모로 의미 있었다. 2013년 MLB 진출 이후 6년 만에 거둔 통산 40승(시즌 7승)에 시즌 평균자책점(ERA)을 1점대(2.00→1.97)로 줄여 적은 표본이지만 '특급'이라 불릴 만한 성적에 도달했다.

 

또한 수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맛보며 빅게임 피처의 대명사로 불린 샌프란시스코 투수 매디슨 범가너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내며 '큰 경기용'이라는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확실히 각인시켰다. 팀 동료 저스틴 터너는 이날 "류현진이 부상만 없었다면 사이영상 후보였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 경쟁과 별개로 이날 다저스는 와일드카드 2위 확보는 물론이고 6년 연속 포스트시즌(PS) 진출도 확정지었다. 

 

류현진의 시즌 막판 모습은 팀 내 확고부동한 '에이스'로 평가받는 클레이턴 커쇼 못지않았다. 시즌 막판 콜로라도와 지구 선두 싸움이 한창일 때 류현진은 집중력을 발휘해 3경기 19이닝 1실점으로 내리 3승을 챙겼다. 샌프란시스코전에서도 팀의 2연패를 끊어냈다.

 

현지 언론에서는 류현진에 대해 "워커 뷸러와 함께 2, 3선발 중 한 축으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어깨 부상 및 수술로 2015∼2016시즌을 통째로 쉰 류현진은 잘나가던 올 시즌 초반에도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부상이 잦다"는 우려를 샀지만 8월 복귀 이후 10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52와 3분의 2이닝 동안 4승 3패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하며 부상에 대한 우려를 완벽히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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