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에이즈 보균자" 기숙사 입소 결국 해프닝

posted Mar 05,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해당 학생 "반응 궁금해 올려본 것"

 

충북.jpg

 

충북의 한 대학이 경찰에 수사 의뢰까지 했던 에이즈(AIDS) 보균자 기숙사 입소 논란이 결국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대학에 따르면 이 학교 재학생은 학교를 찾아와 "인터넷 커뮤니티에 에이즈 보균자로 가장, 기숙사 입소를 문의하는 글을 올렸다"는 내용의 사실확인서를 제출했다. 

 

이 학생은 "궁금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본 것인데 문제가 너무 커진 것 같다"는 취지로 학교에 털어놨다.

 

대학관계자는 "기숙사 입소 학생들에게 사실관계를 담은 문자를 발송하고 기숙사 홈페이지에도 해당 내용을 게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사 의뢰까지 한 만큼 추후 협의를 거쳐 사건을 어떻게 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도내 모 대학 인터넷 커뮤니티에 '에이즈에 걸렸는데 기숙사 입소가 가능한가'를 묻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이 내용에 비판적인 댓글이 달리자 작성자는 당일 '장난이었다'는 식으로 다시 댓글을 단 뒤 글을 삭제했다.

 

하지만 이 내용은 '에이즈 보균자가 병의 유무를 알리지 않고 생활관에 입사한다'는 취지로 또 다른 이 대학 인터넷 커뮤니티에 옮겨졌다. 

 

이로 인해 해당 학교 학생들 사이에 확인되지 않은 에이즈 괴담이 퍼졌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10Mar
    by
    2019/03/10

    서울 아파트값, 전세가격도 17주째 계속 하락 계속

  2. 05Mar
    by
    2019/03/05

    美언론, "4200만불 잔여연봉, 37세 추신수 트레이드 걸림돌"

  3. 05Mar
    by
    2019/03/05

    "3안타 모두 홈런, 강정호 뜨거운 봄" 美언론 찬사

  4. 05Mar
    by
    2019/03/05

    한국, 알바생 주 평균 17시간 근무

  5. 05Mar
    by
    2019/03/05

    서울 중산층 14년 연봉 모아야 집 산다

  6. 05Mar
    by
    2019/03/05

    한국인 기내 난동 회항…FBI가 체포

  7. 05Mar
    by 벼룩시장
    2019/03/05

    충북 "에이즈 보균자" 기숙사 입소 결국 해프닝

  8. 05Mar
    by
    2019/03/05

    한국, 사립유치원 무기한 개학 연기 재난 메세지 발송

  9. 26Feb
    by
    2019/02/26

    美스탠퍼드대 병원이 포기한 美 환자, 한국서 생체간이식 성공

  10. 26Feb
    by
    2019/02/26

    뉴욕타임스, 1919년 3.1운동 대서특필

  11. 26Feb
    by
    2019/02/26

    "그때 그 조선인들, 일본군에 엄청 맞았고 항상 배고팠다"

  12. 26Feb
    by
    2019/02/26

    한국정부, 유관순 열사 서훈 1등급으로 격상

  13. 26Feb
    by
    2019/02/26

    태국서 3.1절에 '여자 안중근' 남자현 열사 조명

  14. 26Feb
    by
    2019/02/26

    한국, 불합격 통보 없어 속타는 취준생

  15. 22Feb
    by
    2019/02/22

    아마존서 대박난 '경북 영주' 호미

  16. 22Feb
    by
    2019/02/22

    MIT 거액기부 소식에 "우리도 인재 키워야" 기부액 2.5배 늘려

  17. No Image 22Feb
    by
    2019/02/22

    한국서 육체노동 정년 60세→65세…대법원 "수명늘고, 경제규모 4배"

  18. 22Feb
    by
    2019/02/22

    조현아 남편, 폭행 증거 영상 공개…폭행 피해 사진도 첨부

  19. 22Feb
    by
    2019/02/22

    대한항공 일가, 해외언론도 보도…CNN "부하에게 군림하는 권력자"

  20. 22Feb
    by
    2019/02/22

    그랜드캐년 사고 대학생, 인천공항 도착...구급차로 이송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