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선권, 평양간 한국기업인에 "냉면이 넘어가냐"

posted Oct 30,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북한.jpg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찾은 기업 총수들에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라며 핀잔을 줬다고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밝혔다.

 

정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옥류관 행사에서 대기업 총수들이 냉면을 먹는 자리에 리선권이 불쑥 나타나 정색하면서 '아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라고 했다. 

 

정 의원이 조명균 장관에게 "리선권이 총수들에게 왜 그런 핀잔을 준 것이냐"고 묻자 조 장관은 "북측에서는 남북관계가 속도를 냈으면 하는 게 있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총수들이 가서 경협 얘기할 처지가 아닌데 면박을 주는 것이 의도적인 것 아니냐"며 "우리가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 같다. 국민의 자존심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리선권은 10·4선언 11주년 공동행사 때도 조 장관과 고위급회담 대표단 협의를 하면서 조 장관이 협의 장소에 5분 정도 늦게 나타나자 "일이 잘될 수가 없다"는 등의 발언으로 언짢은 기색을 드러냈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667 비흡연 수험생들 수능날 담배 연기 고충 호소 file 2018.11.13
666 40대 여성 수업 중인 여교사 폭행 file 2018.11.13
665 수능 사상 처음으로 지진대비 '예비문항' 마련 file 2018.11.10
664 숙명여고 쌍둥이 자퇴서 제출 file 2018.11.10
663 지난해 부동산 임대업 사업자 등록 사상 최대 file 2018.11.10
662 미혼남녀 10명 중 9명 "결혼문화 문제 있다" file 2018.11.10
661 학생 2명 폭행한 공립교사 당국 경위파악 나서 file 2018.11.10
660 할리우드 톱스타 알젤리나 졸리, 한국방문 '깜작 화제' file 2018.11.06
659 시들했던 강남 가로수길 다시 부활 하나 file 2018.11.06
658 이사철임에도 서울 전세값 19주 만에 하락 file 2018.11.06
657 규제로 막힌 국내 자산가들 일본으로 눈 돌리나 file 2018.11.06
656 채용비리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 징역 4년 file 2018.11.06
655 교내 성폭력 고발하는 '스쿨미투'집회 열려 file 2018.11.06
654 숙명여고 '대법원 판결 전 까지 징계 근거 없어' file 2018.11.06
653 청와대 재외동포담당관에 비서관 아닌 행정관? file 2018.11.04
652 인천공항 면세점 매출 1위 한국담배 file 2018.11.04
651 대법원의 '종교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에 거센 후폭풍 file 2018.11.04
650 서울시 초등생 돌봄 서비스 확대한다 file 2018.11.04
» 북한 리선권, 평양간 한국기업인에 "냉면이 넘어가냐" file 2018.10.30
648 임종석 "2차 북미회담 성공 견인"…美대북대표 "한국 정부 지원" file 2018.10.30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