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사상 처음으로 지진대비 '예비문항' 마련

posted Nov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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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없으면 예비문항 모의고사용으로 쓰일 예정 

 

Screen Shot 2018-11-10 at 2.20.10 PM.png

 

교육부에 따르면 오는 15일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수능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예비 문항'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수능 전날 포항에서 강진이 발생해 시험이 1주일 연기됐다. 다행히 출제위원들이 공을 들인 시험문제도 공개되지 않았기에 그대로 출제했다. 

 

교육부는 올해 수능을 앞두고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제2외국어 등 수능 전 과목에서 '본 문항'과 '예비 문항'을 만들었다. 시험 도중에 지진이 발생해 시험이 중단되는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수능이 무사히 치러진다면 출제위원검토위원들은 수능 당일인 15일 특별관리대상자(시각장애인 등)들의 시험이 끝나는 오후 9시40분께 풀려난다. 하지만 시험 도중 지진이 발생해 1주일 연기될 경우 합숙기간은 최장 53일로 늘어난다. 보안상의 이유로 수능 문제를 알고 있는 출제검토위원들의 '감금' 상태를 시험이 끝날 때까지 유지하는 것이다. 

 

합숙기간에는 외출할 수 없으며 휴대전화 등 외부와의 통신수단 이용이 모두 금지된다. 보안요원이 참관한 가운데 문제 출제검토를 위한 인터넷 검색만 가능하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능 예비 문항의 출제는 이미 완료했으며 인쇄만 하지 않은 상태다. 예비 문항은 시험 중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에만 활용한다. 지진 없이 무사히 수능이 끝나면 예비 문항은 내년 수능 모의고사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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