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수평적 호칭제' 발표 후폭풍 거세

posted Jan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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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 이번 혁신방안은 탁상공론 

 

서울시교육청.jpg

 

서울시교육청이 본청 및 교육지원청과 학교 등에서 구성원 간 호칭을 '쌤'이나 '님'으로 통일하기로 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자 “교사와 학생 간 '선생님' 호칭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교원단체가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교육청은 설명자료를 통해 “수평적 호칭제를 도입한다고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간 선생님 호칭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며 “학교 내 수평적 호칭제 시행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고,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시행시기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발표한 '서울교육 조직문화 혁신방안' 중 수평적 호칭제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해명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교육계에서는 시교육청의 이런 방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교권추락이 심각한 사회문제인 상황에서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없애는 것은 교사로서의 자존감과 정체성을 교육 당국 스스로가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생님은 제자가 스승에게 쓰는 존경의 단어이자 교사가 교사에게 쓰는 상호 존중의 겸어다. 서울시교육청이 이를 모른채 정책을 추진했다면 이번에 내놓은 혁신방안은 탁상공론”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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