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열 80%, 자연계열 77% 국어라 답해

수능이 끝나고 정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가 고3 학생 983명을 대상으로 이번 수능 및 정시 지원 계획과 관련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올해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영역이 무엇이었는지 물었다. 인문계열 학생 570명 중 80%는 국어, 자연계열 학생 413명 중 77%도 국어라고 답해 계열에 관계 없이 모두 국어가 어려웠다는 답변이었다.
가장 쉬웠던 영역은 인문계열 학생 전체 중 52.8%가 사탐, 자연계열 학생 전체 중 39.7%가 수학이라고 응답했다. 이어서 자연계열 학생의 응답을 보면 과탐, 영어 순으로 고루 꼽은 것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