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는 미국의 보물입니다…최선을 다한 그를 용서합니다."

by 벼룩시장 posted Dec 11,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0년전 윤동윤씨의 용서, 미국 울렸다

 

0006.jpg

 ▲10년 전 일가족 4명을 잃은 후 기자회견을 하는 윤동윤씨(사진: 연합뉴스 최재석 기자)

 

10년 전 미군전투공격기 F/A-18 호넷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외곽 주택가에 위치한 윤동윤 씨(37) 주택을 덮친 사건은 10년 전 미국의 주요 뉴스 중 하나였다.

 

이 사고로 윤동윤씨의 아내 영미(36세)씨와 생후 15개월, 2개월 된 두 딸 ‘하은’(하나님의 은혜), ‘하영’(하나님의 영광), 그리고 산후 조리를 위해 딸의 집에 와있던 장모 김숙임(60세)씨 등 일가족이 모두 생명을 잃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출근을 했던 남편 윤동윤씨는 화를 면했지만 그는 삶을 송두리채 잃어버리는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그는 아내를 통해 가진 신앙심으로 이를 극복하며 며칠 후 기자회견장에서 "조종사가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기도해 달라" "그는 미국의 보물이며 그를 탓하지 않고 그에 대해 격한 감정도 없다. 그는 (사고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당시 전투기 조종사 단 나우바우어는 추락 직전 비상탈출을 시도, 낙하산이 나무에 떨어지며 약간의 부상만을 입고 살아났다.  

 

윤씨는 또 “아내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아내 덕에 교회를 다니게 됐다. 하나님이 아내와 딸, 장모님을 데려간 것으로 생각한다. 아내가 원하는 것이 뭔가를 생각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당시 기자회견에서 말해 미국을 감동시켰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미국의 주요 언론을 통해 그리고 인터넷 뉴스를 통해 전파되었고 미국의 시민들은 그의 진정한 용서와 신앙심에 감탄하면서 그를 돕고 위로하겠다는 운동이 일어났다. 

당시 한국언론에서는 연합뉴스 최재석 기자가 이 사건을 보도했는데, 연합뉴스에 따르면 참사 후 일주일동안 윤씨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 측에 이날까지 1천여명이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윤 씨를 재정적으로 돕거나 위로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해왔다. 

 

가족을 추모하는 예배는 샌디에고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신영각) 예배당에서 엄수되었는데 한국에서 도착한 윤 씨의 장인과 처가 식구들이 사고현장을 둘러본 후 예배에 참석, 예배당은 눈물바다가 되었다. 

 

또 부인 이영미 씨가 2년간 간호사로 일했던 병원 관계자들도 함께했고 사고 전투기가 소속된 미라마 해병기지사령관인 크리스토퍼 오코너 대령과 미 서부지역 해병기지를 총괄하는 마이클 레너트 소장 등 미군 장성 및 장교들도 예배에 참석했다. 

 

0007.jp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한국 민요밴드 '씽씽', 브루클린서 관객 사로잡아

    <씽씽 밴드의 NPR 콘서트 출연 모습. 출처 : 유튜브 캡처> 최근 6인조로 구성된 한국 민요 록밴드 ‘씽씽’이 복합문화공간 ‘브루클린 보울’에서 뉴욕 공연을 펼치며 참석한 350여 뉴욕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5년 결성된 씽...
    Date2018.12.24 file
    Read More
  2. USCIS, 올해 이민단속으로 추방된 한인 늘어

    지난해 보다 8%증가 수치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발표한 2018회계연도 이민추방단속국(ERO) 체포 및 추방 통계자에 따르면 이 기간 이민단속에 적발돼 추방된 한인 이민자수는 1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
    Date2018.12.18 file
    Read More
  3. 미 시민권 포기 한인 매년 100여명

    전체 미국인은 5,100여명…대부분 세금 때문 미국시민권을 포기하는 미국인들이 한인 100여명을 포함, 5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IRS(국세청)에 따르면 2017년 한해 미국시민권을 포기한 사람들은 5133명이었다. 미국시민권을 포기한 귀화시민권자들은 해...
    Date2018.12.18 file
    Read More
  4. 위스콘신주 한인남성, 백인아내 살해혐의 피소

    접근금지 명령 받고도 목졸라...돈 문제로 자주 다퉈 20대 한인 남성이 백인 아내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위스콘신주 검찰에 따르면 한인 김선근(29.사진)씨는 최근 자신의 콘도에서 아내 매들린 메이 웨그너(27)씨를 살해한 ...
    Date2018.12.14 file
    Read More
  5. “부당하면 끝까지 싸워 이겨야”

    경찰의 부당한 재산권 침해에 맞선 한인 세탁업주, 항소법원서 이겼다 자신의 런드로맷에서 포즈를 취한 성 조씨. (사진: Institute for Justice) 5년 전 뉴욕시경(NYPD)의 부당한 ‘불법 방해 중지법’(Nuisance Abatement Law)에 의해 1년간 영업...
    Date2018.12.14 file
    Read More
  6. "조종사는 미국의 보물입니다…최선을 다한 그를 용서합니다."

    10년전 윤동윤씨의 용서, 미국 울렸다 ▲10년 전 일가족 4명을 잃은 후 기자회견을 하는 윤동윤씨(사진: 연합뉴스 최재석 기자) 10년 전 미군전투공격기 F/A-18 호넷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외곽 주택가에 위치한 윤동윤 씨(37) 주택을 덮친 사건은 10년 전...
    Date2018.12.11 file
    Read More
  7. 전투기 추락으로 가족 4명 잃은 지 10년

    윤동윤씨 일가족 4명 위해 지역주민 10주년 추모식 그리고 이같은 끔찍한 참사가 난 지 10주년이 된 지난 8일 샌디에고 지역에서는 당시 전투기 추락으로 희생된 윤씨 일가족 4명을 추모하는 주민들의 추모 행사가 열렸다고 폭스 뉴스 등이 전했다. 특히 졸지...
    Date2018.12.11 file
    Read More
  8. 전투기 추락…한인 4명 사망 재판

    美법원, 한인 유족에 1780만불 보상 판결 美법무부, 법원의 거액 보상에 반발, 항소 윤동윤씨(앞줄 왼쪽)가 사망한 아내의 영정을 들고 있다. 지난 2008년 훈련을 마치고 기지로 복귀하던 미국 해병대 전투기가 추락해 주택가를 덮치면서 일가족 4명이 숨진 한...
    Date2018.12.11 file
    Read More
  9. 스노보드 '천재 소녀' 클로이 김 월드컵 우승

    스노보드 천재 소녀 클로이 김(사진)이 2018-2019시즌 첫 월드컵 대회 정상에 올랐다. 클로이 김은 8일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2.25점을 받아 우승했다. 1차 시기에서 90점을 받은 클...
    Date2018.12.11 file
    Read More
  10. 한국내 2개 거액계좌 신고안한 롱아일랜드 한인 피소

    한국의 은행계좌에 총 150만달러 잔고 있는데…벌금도 안내자 소송 제기 한미 금융정보 교환협정 시행이 본격화되면서 한국의 금융계좌에에 거액을 예치해놓고 이를 숨긴 롱아일랜드 한인이 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돼 연방 당국에 피소됐다. 연방 ...
    Date2018.12.11 file
    Read More
  11. 한인유학생이 싱가포르대 군복무 휴학제 이끌어냈다

    홍훈석씨, 군복무 위한 휴학 불가능한 싱가포르대 대학 제도 바꿔 학사 관리가 엄격하기로 유명한 싱가포르는 적지 않은 한국 학생들이 주요 대학에 합격하고도 입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나라다. 학기 도중에 군복무를 위한 휴학이 사실상 불가능한 탓이다...
    Date2018.12.11 file
    Read More
  12. 한국외대 E-MBA원우회장에 크리스 변 서니여행사 대표

    '2018 원우의 밤' 행사에서 3개 한인단체에 3천달러 전달 한국외대 글로벌CEO(E-MBA) 뉴욕총원우회 5대 회장에 크리스 변(9기) 서니여행사 대표가 선출됐다. 이날 열린 ‘회장 이취임식 및 제12회 원우의 밤’에서 크리스 변 신임회장은 &ld...
    Date2018.12.11 file
    Read More
  13. NJ한인회장 후보 공탁금 2만불로 내려

    뉴저지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의장 김진국)는 7일 모임을 갖고 차기회장으로 추천되는 후보의 공탁금을 2만 달러로 정했다. 현행 회장 후보자의 공탁금이 3만 달러 인점을 감안하면 1만달러 하향 조정된 것이다. 비대위는 이와함께 추천되는 후보자들이 갖춰...
    Date2018.12.11 file
    Read More
  14. 뉴저지세탁협회 '세탁인의 밤' 개최

    뉴저지세탁협회(회장 신영석)가 뉴저지 에디슨에 위치한 파인스 매너에서 ‘2018 세탁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고든 존슨 뉴저지주하원의원이 참석해 한인 세탁인들에게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한인세탁인들이 참석했다.
    Date2018.12.11 file
    Read More
  15. 'Dance around the world' 행사에 한인들 참가

    렉싱턴 한인모임 <코렉스>, 부채춤 선보이고, 한국문화 부스 마련 2013년 렉싱턴 타운 300주년 기념행사로 시작된 ‘Dance around the world’는 지난 12월 8일 렉싱턴 하이스쿨에서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전 세계 국가의 음악...
    Date2018.12.11 file
    Read More
  16. 뉴욕 기독교방송 이스라엘 성지순례 참가자 모집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주제…예수님의 일생 체험 할 수 있어 뉴욕기독교방송(CBSN, 사장 문석진 목사)은 개국 4주년을 기념하여 1차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서'의 주제로 2019...
    Date2018.12.11 file
    Read More
  17. LA시, '코리아타운 데이' 선포

    민병용 한인역사박물관장이 추진 1972년 타운번영회 출범일 기념 LA 시의회가 12월 8일을 '코리아타운의 날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코리아타운의 날' 제정을 추진해온 한인역사박물관 민병용 관장은 "코리아타운이 1972년 태동해 지난해 ...
    Date2018.12.09 file
    Read More
  18. '올해의 한인상' 대상은 앤디 김

    부부 봉사상, 한인의대생들 위해 3백만불 장학금 쾌척한 최민기&원혜경 부부 선정 미주 최초로 민주당 출신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36.사진)이 뉴욕한인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한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뉴욕한인회는 최근 개최한 이사회(사...
    Date2018.12.09 file
    Read More
  19. 한인배우 샌드라 오, 골든글로브 시상식 사회본다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이름을 알렸던 한국계 캐나다 배우 샌드라 오 씨(47사진)가 골든글로브 시상식 사회자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는 내년 1월 6일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열리...
    Date2018.12.09 file
    Read More
  20. No Image

    영주권 취득한 한인인구 총 115만명

    미국내 한인 이민역사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 이민자수가 115만 1천여명으로 나타났다. 연방국토안보부(DHS)의 이민연감 자료에 따르면 연방정부가 한인이민 통계를 기록하기 시작한 1940년대부터 2017년까지 미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 ...
    Date2018.12.0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118 Next
/ 1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