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졸음운전 막는 유일한 방법

by 벼룩시장 posted Jun 12,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휴식.jpg

 

뺨 때리기, 허벅지 꼬집기, 창문 열어 바람맞기, 음악 크게 틀기, 껌 씹기...많은 운전자가 이런 임시방편으로 졸음을 내쫓곤 한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완전히 졸음을 쫓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다.

 

졸음운전이라고 하면 운전자가 잠이 든 상태라고 사람들은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의 견해는 다르다.

 

스스로가 졸음을 느껴서 의식이 없는 상태를 말하기보다는 눈꺼풀이 내려오고 졸음이 쏟아진다고 생각할 때 이미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졸음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운전자가 시속 60마일로 운전하다가 1초만 깜박 졸았더라도 30m가량을 달린다. 3초만 졸아도 100m를 진행한다.

 

브레이크를 밟거나 운전대를 돌리는 등 위험 회피 행동을 전혀 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해는 클 수밖에 없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치사율이 높다.

 

교통 전문가들은 "뺨 때리기 등이 일시적으로 졸음을 쫓는 것 같아도 나중에는 더 큰 자극이 필요할 뿐"이라며 휴식이 졸음운전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근 캘리포니아주 I-680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추돌 사고로 뒤에 앉아있던 8세 여아가 사망하고 일가족이 크게 다쳤다.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순찰대에 의하면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운전 도중 깜빡 잠이 들어, 앞차를 들이받았다고 진술했다. 졸음이 오는 신호가 오면 반드시 인근 휴게소에 들러 휴식을 취해야 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3 4 5 6 7 8 9 1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