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칠 수 없다'던 15억원 황금변기…절도단에 도난당해

by 벼룩시장 posted Sep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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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칠 수 없다' 15억원 황금변기…절도단에 도난당해

 

영국 블레넘궁전에서 전시되는 도중…관람객이 3분간 실제 사용 가능


실제 배관 공사가 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3분간 사용하는 호사를 누리게 제공됐던 15억원(100만파운드)에 달하는 황금변기가 배관이 뽑혀 전시장을 물바다로 만들며 사라졌다. 주최측은 실제 사용하는 것이라 도난당할 리 없다고 자신하며 경호원도 세우지 않았다.
도난된 변기는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18K금으로 만든 '아메리카'란 제목의 일종의 작품이었다. 그는 빈부격차를 꼬집기 위해 이 작품을 만들어서 이에 '99%를 위한 1%의 예술'이라는 설명을 붙이기도 했다.   
황금 변기는 2차대전 당시 영국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이 태어난 곳인 런던 서부의 블레넘궁전에서 전시물 중 하나로 선보여왔다.
이 황금 변기는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 전시되어 한해 동안만 10만명 이상이 이를 감상하고 사용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절도범들은 최소 2대의 차량을 이용해 변기를 훔쳐 물바다를 뒤에 남기고 떠났다. 그후 경찰은 궁전 근처에서 66세의 한 용의자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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