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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범죄조직, 멕시코 통과비용으로 이민자 1인당 1만5천달러씩 거둬”
중남미 이민자들의 미국행 이민시도가 계속되면서 이들을 이용해 배를 불리는 이들의 주머니는 더욱 두둑해지고 있다.
멕시코 범죄조직들은 미국 남부 국경으로 가기 위해 멕시코를 통과하려는 이들에게 돈을 받아 1년에 50억 달러까지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FE통신에 따르면 미국으로 가려는 중남미 등 출신의 이민자들은 보통 과테말라를 거쳐 멕시코 남부 국경으로 들어온 후 멕시코를 거슬러 올라가 미국 남부 국경까지 간다. 멕시코를 종단하는 것은 긴 여정이기도 하지만 당국에 발각될 가능성이나 범죄의 희생양이 될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 이 때문에 상당수의 이민자가 밀입국 브로커들에게 돈을 주고 멕시코를 건넌다.
조직범죄 전문가인 사만타 페레스는 EFE통신에 "전에는 이민자들이 밀입국 가이에게 가이드 비용을 줬다면, 지금은 단지 범죄조직이 장악한 지역을 통과하기 위해서 돈을 지불한다"고 말했다.
2012년만 해도 멕시코를 통과해 미국까지 가는 비용은 3천 달러를 넘지 않았지만, 지금은 1만5천 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한 달에 3만 명이 미국에 가기 위해 멕시코를 통과한다고 하면 범죄조직이 이 과정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1년에 50억 달러가 넘는 것이다.
트럼프 전 미국 정부의 압박으로 멕시코가 미국으로 가는 이민자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멕시코 통과는 더 어려워졌고, 자연스럽게 브로커에게 내는 비용도 올라갔다.
이러한 밀입국 알선범죄에는 로스세타스와 엘골포 등 멕시코 대형 마약 카르텔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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