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테슬라 된다…중국의 리오토, 美 상장 첫날 43% 급등

by 벼룩시장 posted Aug 10,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설립 5년·SUV 판매대수 1만대 불과하지만테슬라 될 것이란 기대감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오토(Li Auto)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한 첫날 43% 급등했다.

 

리오토는 나스닥 증시 기업공개(IPO)에서 공모가 대비 43.13% 오른 16.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리오토는 이번 IPO를 통해 109300만달러를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리오토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를 디자인, 생산한다.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와 중국판 배달의 민족 메이퇀 디엔핑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판매한 6인승 SUV가 단 1400대에 불과하지만, 언젠가 이 회사가 중국의 테슬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기대한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됐다.

 
리오토의 상장은 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의 증시 진입 문턱을 높이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 받았다.

 
나스닥에 상장한 중국판 스타벅스 루이싱커피의 대규모 회계부정 문제가 불거진 뒤 미 상원은 3년 연속 회계감사를 받지

 않은 외국기업은 상장을 폐지할 수 있다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정부 보조금으로 혜택을 봤던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이 구조조정 중이며, 전기차 판매량이 둔화됐지만,

 중국의 내수 시장이 막대한 만큼 중국 전기차 업체의 미래는 밝다고 전망했다.

 
다만 중국 자동차업계는 "리오토는 자동차를 팔기 시작한 지 몇 달 안됐다" "이런 회사를 미국 테슬라와 비교하는 게

적절한 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01.pn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6 7 8 9 10 11 12 13 1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