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판매 계속 느는데…한국에서 일본차 판매는 반토막

by 벼룩시장 posted Aug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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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지속되고,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며 한국에 진출한 일본
자동차 기업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도요타(렉서스 포함)와 닛산

(인피니티 포함), 혼다 등 일본 자동차 브랜드 판매량(11,657)은 작년 동기 대비 반 토막 났다(-55.4%). 같은 기간
전체 수입차 판매량(148014)이 전년 대비 15% 늘어난 것과 크게 대비된다.

작년 3월부터 승용차 개별소비세 70% 인하 정책으로 대다수 업체가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에서 특수
를 누렸지만, 일본 차는 예외였던 것이다.

일본 자동차의 국내 수입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작년 상반기 20.3%였지만 현재는 7.9%까지 떨어졌다.

반면, 독일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52.1%에서 62%로 올랐다. 자동차 업계에선 "결국 일본 불매 운동의 여파 때문"이라
는 분석과 함께 "신차 효과와 제품 경쟁력에서 경쟁사들에 밀렸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승용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올해 출시한 신차 'G80' 'GV80'이 흥행에 성공하고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가 상반기 국내 수입차 시장을 강타하는 등 화제가 된 신차들은 많이 팔렸지만, 일본 차는 이렇다 할
신차가 없었다는 것이다.

판매 부진이 계속되자 닛산의 한국 법인 닛산코리아는 이미 지난 5월 한국 시장 철수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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