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생산 가속화…전세계 미래차 시장 패권 겨냥

by 벼룩시장 posted Dec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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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차량 서비스에도 전기차 활용내연기관차 생산 2035년부터 중단
 

현재 세계에서 가장 전기차 시장은 유럽과 중국이다. 올해 유럽의 전기차 판매는 90만대, 중국은 80만대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국가 주도로 세계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야심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다. 기존 내연기

관차 생산 기술은 미국 독일 일본 한국 기존 선진국을 따라잡기 힘들다고 보고 미래 자동차의 핵심인 전기차를 선점하겠

다는 의도다.

 

중국이  2035년부터 일반 내연기관차 생산을 전면 중단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한 것도 일환이다. 지금은 중국 자동차

생산량 전기차가 5% 차지하고 있지만 2035년에는 전기차 신에너지차 50%, 하이브리드차 50% 생산하고, 휘발유

·디젤 엔진 차량은 완전히 퇴출시키겠다는 목표다.
중국은 지금도 세계 1 자동차 수입 국가다. 같은 엄청난 규모의 소비 시장을 이용해 전기차 산업 A부터 Z’까지를

장악하겠다는 것이 중국의 복안이다.

 

이런 계획이 - 갈등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발표됐다는 또한 주목할 만하다. 중국자동차공정학회는 “배터리 제조부터

완성차 생산까지 전기차 산업의 가치 사슬에서 완전한 자주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 베이징의 전기차 정책 역시 중앙정부와 궤를 같이한다.

 

중국이 전기차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강력한 배터리 제조 경쟁력에서 기인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배터리 업계가

전기차 생산 업계보다 한발 앞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생산업계 입장에서 배터리의 가격 경쟁력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핵심 요소로 꼽힌다. 좋은 배터리를 싸게 만들

있다면 전기차 경쟁력 또한 올라간다. 현재 중국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쓰이는 원재료인 전구체 등을 자체 조달하고 있다.

한국 등도 이를 중국에서 조달할 정도로 중국의 경쟁력이 상당하다.

 
중국 전기차 부품업체들은 전기모터, 제어 부품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곧 100% 중국산 테슬라 ‘모델3’가 나올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3형제’로 불리는 니오, 샤오펑, 리오토 또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3

업체는 올해 11 달간 주가가 각각 54%, 232%, 102% 급등했다.

 

올해 상반기 세계 전기차 판매 상위 20 차종 중에서도 비야디, 광저우자동차(GAC), 니오(NIO) 1 모델과 상하이자

동차(SAIC) 2 모델 중국 업체의 차종이 5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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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2위에 오른  ‘훙광 미니’(왼쪽) 4위에 오른 BYD ‘뉴Qin EV. 바이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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