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파업 6주 만에 종료… 새 노사합의안 표결 통과

by 벼룩시장 posted Oct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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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인상,정규직 전환,의료보험 현행 유지 조건… 3개 공장은 폐쇄키로

 

미국의 최대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의 새로운 노사 합의안이 노조원의 표결을 통과해 6주 가까이 이어진 파업이 마침내 종료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전미자동차노조(UAW)는 “노조원 4만1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투표에서 합의안은 57%의 찬성표를 얻어 통과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합의안에서 일련의 임금 인상과 함께 임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 직원들의 불만을 낳은 기존의 이중 임금 체계를 없애고, 모든 상근직 근로자는 4년 내 최고 수준인 32달러의 시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UAW 소속 근로자에게는 각각 1만1천달러의 보너스도 지급된다. 의료보험 기여분도 현행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대신 사측은 오하이오 로즈타운에 있는 조립공장을 포함, 가동하지 않는 3개 공장을 영구 폐쇄키로 했다.

그fj러나 합의안에 따라 원래 내년 1월에 문을 닫으려 했던 디트로이트-햄트랙 공장은 30억 달러를 투입해 공장을 확대하고 시설을 개선한다.

경제학자인 패트릭 앤더슨은 "노동자들에게 풍성한 계약"이라며 "노조가 여전히 힘이 있으며 투쟁하면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UAW는 GM의 합의안과 비슷한 조건으로 포드와 피아트 크라이슬러의 협상도 타결짓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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