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동차업체, 인력 7만명 감원

by 벼룩시장 posted Nov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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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원 칼바람'…전기자동차 생산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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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일본의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7만명 규모의 인력 감축에 돌입했다. 글로벌 경기가 둔화한 가운데 신차 판매가 감소하고 전기차 등 차세대 자동차로 전환이 본격화한 데 따른 대응책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닛산 자동차를 비롯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독일 폴크스바겐 등이 대규모 인력 감축에 돌입했다"며 "총 감축 인원은 7만명 규모로, 이는 해당 기업들에 종사하는 전체 인력의 4~5%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보도했다.

GM은 미국 내 3개 공장을 포함해 세계 7개 공장의 문을 닫으며 1만4000여명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포드도 공장 노동자 등 전체 인력을 1만2000여명 가량 줄일 방침이다. 독일 폴크스바겐은 전기차에 주력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2023년까지 독일 내 생산 인력을 7000~8000명 감축하기로 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인력 감축에 나선 것은 신차 판매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올해 들어 선진시장인 미국에서 신차 판매는 지난해 대비 3%, 유럽에서는 1% 감소했다. 신흥시장인 중국과 인도의 판매 대수도 5% 이상 줄었다.

전기차 등 차세대 자동차로의 전환이 본격화하는 추세도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생산 체제 개혁을 추진하는 이유다. 내연기관이 없는 전기차의 겨우 휘발유 차량보다 부품 수가 30%가량 적게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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