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출범 4년 만에 최대 위기

by 벼룩시장 posted Jan 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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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출범 4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주력 차종 판매는 줄어들고,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은 출시 일정조차 잡지 못하는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도 출범 이후 답보 상태여서 ‘내수용 고급차’란 오명까지 얻고 있다.

2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7만1411대 판매했다.
제네시스는 현대차가 도요타 렉서스처럼 대중차와는 다른 고급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런칭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브랜드 출범을 진두지휘해 ‘정의선의 제네시스’라 불리기도 한다. 제네시스는 출범 이듬해인 2016년 이후 연간 순증 판매량이 1만대 안팎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보였다. 주행성능과 디자인, 인테리어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이다.
하지만 내년 이후가 문제다. 가장 많이 팔리는 G80은 모델 노후화로 판매가 급전직하하고 있다. G80은 지난 1월 국내에서 2479대가 팔렸지만 지난달에는 올해 최저치인 1214대로 감소했다. G80은 해외시장에서는 거의 팔리지 않는 모델이다. G70도 국내에서 월 1300대, 수준으로 답보 상태다. G90은 한국내에서 월 1000대가량이 팔리는데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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