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야 잘 팔려…인도 공략 현대 '아우라'

by 벼룩시장 posted Jan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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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스케치 공개…인도서는 작게 만들어야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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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인도를 공략하기 위해 소형 세단 '아우라'(사진)의 출격을 앞두고 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셀토스와 베뉴가 거둔 성공을 세단으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인도법인(HMI)은 공개한 소형 컴팩트 세단 '아우라'는 8세대 쏘나타와 더뉴그랜저에 적용된 현대차 디자인 콘셉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엿보인다.

현지 언론사 '더뉴스미니트'는 "아우라가 인도에서 가장 세련된 소형 세단 중 하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우라는 앞서 지난 달 현지 도로테스트를 실시하며 실제 주행 능력도 검증했다. 

눈여겨볼 점은 소형차가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는 점이다. 지난 5월 출시된 베뉴는 5개월 만에 판매량 기준 SUV 시장에서 3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현대차인도법인은 베뉴가 이달 초 예약 건수가 9만대를 돌파해 연내 1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인도는 13억명이 넘는 인구를 가졌지만 자동차 보급대수는 중국의 3분의 1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인도가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의 자동차 시장으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소형 모델 중심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도는 아직도 이동수단에 대한 가치를 크게 두지 않기 때문에 차체가 크고 가격이 비쌀 수록 판매량이 현저히 떨어진다"며 "첨단 사양과 내구성을 강화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을 지금 수준으로 유지해야 점유율을 더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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