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팰리세이드 미주에서 대성공…도요타·혼다 고객들이 넘어온다

by 벼룩시장 posted Jan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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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혼다, 쉐보레에서 고객 유입…2025년 북미시장 판매 100만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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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출시 후 도요타와 혼다, 닛산을 찾던 많은 고객들이 현대자동차로 넘어오고 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이 지난해 대형 SUV 팰리세이드 출시 후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현대측은 "팰리세이드는 현재 플릿판매(법인대상 대량판매)나 렌터카판매는 거의 못할 정도로 개인고객들에게 인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측은 “기존 현대차 고객이 아닌 도요타나 쉐보레 등 일본과 미국 회사 고객들이 넘어온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무뇨스 사장은 닛산 재직 시절 카를로스 곤 당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의 최측근으로 일하며 닛산의 북미 판매실적을 개선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 때문에 현대차 합류 당시 북미에서 판매 부진에 허덕이던 현대차를 구원할 ‘해결사’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의 전체 자동차 시장 판매량은 전년대비 1.1% 감소했지만, 현대차는 4.7% 증가한 71만7대를 판매해 반등에 성공했다.

무뇨스 사장을 여세를 몰아 5년 후에는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의 판매량을 100만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그는 "많은 경쟁사들이 세단에서 손을 떼고 포기하는 상황이지만, 우리는 신형 쏘나타를 포함한 세단 판매도 중요하게 볼 것"이라며 "올해 72만8000만대를 팔고 2025년에는 100만대 판매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측은 "2021년에는 제네시스의 라인업이 세단 3종, SUV 2종, 전기차 1종으로 지금보다 2배 늘어난다"며 "고객들에게 어떤 럭셔리 브랜드에서도 얻지 못했던 경험을 주면서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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