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하던 테슬라, 왜 급제동 걸렸나…3개월만에 주가 600달러 붕괴

by 벼룩시장 posted Mar 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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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난·전기차 경쟁심화 여파.. 테슬라의 투자 비용부담 증가로 불안감 고조 

 

질주하던 테슬라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주가가 4 연속 하락하면서 3개월 만에 600달러가 붕괴됐다.

 

전기차 시장의 경쟁 심화가 우선 테슬라 주가엔 악재로 작용했다. 투자자들이 테슬라도 진짜 도전에 직면할 것이란 우려를 갖게 됐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배론이다. 배론은 테슬라 주가가 10 2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공언했던 인물이다.
 

하지만 배론은 테슬라 주식 170 주를 매각했다. 대신 테슬라 경쟁상대인 제너럴모터스(GM) 소유한 크루즈와 아마존이 후원하고 있는 리비안 주식을 대거 매입했다.
 

전기차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테슬라에 대한 장밋빛 전망도 다소 수그러들고 있다.
 

테슬라 이사회 멤버로 활동했던 스티브 웨스트리는 CNBC 인터뷰에서 “테슬라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긴 하지만 전기차 분야의 영원한 제왕이 되긴 힘들 것이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최근 들어 포드, 폭스바겐을 비롯한 전통 자동차 강자들도 연이어 전기차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급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은 자동차 시장에도 직접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도 반도체 수급난을 피해가지 못했다.
 

테슬라는 최근 확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 텍사스 오스틴과 독일 브란덴부르그에 공장을 건립하고 있다중국 시장 확장 전략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배터리 주원료인 리튬을 직접 채굴하겠다는 야심도 갖고 있다. 이런 여러 상황들 때문에 테슬라의 비용 압박에 거세질 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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