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수백마일 주행... 로보택시보다 로보트럭 시대가 먼저 온다

by 벼룩시장 posted Nov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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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시와 휴스턴시를 잇는 285마일 길이 I45 고속도로에는 요즘 물류 업체 페덱스의 물품을 실은 대형 로보트럭(무인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한 트럭)들이 달리고 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오로라 개발한 트럭들은 지난 9 말부터 일주일에 수차례 댈러스와 휴스턴을 오가며 화물을 배송하는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물론 아직은 만일에 대비한 운전자가 타고 있다. 오로라 측은 “2023 말에는 정식으로 운전자 없는 로보트럭 사업을 개시할 이라고 밝혔다.
 

운전기사 없이도 도시 장거리 화물 운송을 있는 로보트럭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 이후 물류 수요가 급증하며 세계 곳곳에서 트럭 운전사 구인난이 벌어지고 있는데, 로보트럭이 해결사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 도심에서 일반 승객을 나르는로보택시보다 복잡한 고속도로를 달린다는 점에서 기술 개발이 상대적으로 쉽고, 물류 업체와 손잡아 단숨에 대규모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는 로보트럭이 로보택시보다 상용화 가능성과 수익성 면에서 낫다는 판단 때문이다.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트럭은 시내 운전 위주의 로보택시보다 자율주행에 고려해야 요소가 적어 기술 개발이 상대적으로 쉽다. 수개월치 운행 일정을 미리 짜고 움직일 있어 수요 예측도 편하다.
 

로보트럭 업체들은 증시에도 잇따라 상장하고 있다. 현대차와 아마존의 투자를 받은 오로라는 지난 4 나스닥에 상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지난 4 나스닥에 상장한 투심플에 이어 비슷한 업체들이 줄줄이 기업공개에 나서고 있다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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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오로라 기술을 적용한 로보트럭(). 스웨덴 업체 아인라이드가 개발한 전기 로보트럭은 아예 운전석이 없다(아래)./오로라·아인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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