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테슬라 꿈꿨지만, 1대도 생산 못해

by 벼룩시장 posted Apr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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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 전기차들 처참한 성적표… 주가 70%까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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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럭으로 ‘제2의 테슬라’가 되겠다던 미국 니콜라(사진)가 수소트럭은 생산 못하고, 전기트럭 400대를 겨우 생산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2020년 상장 후 시가총액 30조원에 육박했지만 ‘수소트럭 양산 능력이 전혀 없고 시제품이 사기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창업자가 기소당하는 곡절을 겪었다. 

테슬라의 성공과 함께 전기차 붐이 일어나고, 전기차·수소차 스타트업들은 최근 2~3년 사이 수조~수십조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는 최근 고점 대비 반 토막, 심하게는 70% 이상 하락했다.

상장 전기차 업체 7곳 중 6곳은 상장 이후 고객 인도 차량 1만 대가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49조인 전기차 업체 루시드는 여태 고객에게 125대의 차량을 인도 완료했고, 피스커·어라이벌·카누는 ‘0대’다. 유일하게 중국기업 니오만 18만대가 넘는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 

 

상장을 통해 수십조 가치를 인정받았던 전기차 기업들은 기업마다 수조 원의 현금을 쌓아두고 있다. 리비안은 약 20조원, 루시드도 7조원, 피스커도 1조30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이 있다. 문제는 이 돈을 공장 건설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공장을 짓는다고 생산 노하우와 부품망이 자동적으로 구축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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