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951만대 vs 테슬라 106만대…도요타는 여전히 살아있다

by 벼룩시장 posted May 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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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도요타 판매 4.7% 증가…철저한 공급망 관리, 반도체난 극복
기가로 찍어내는 테슬라와 달리…도요타, 나노 생산으로 장인 정신 위력

잠자던 사자 도요타, 전기차 17종 한번에 몰고 왔다 : 네이트뉴스

일본 도요타의 전 세계 판매량이 951만대로 2019년에 이은 역대 둘째를 기록했다. 반도체 대란으로 생산·판매량이 가파르게 감소 중인 다른 완성차업체들과 달리, 도요타는 생산·판매량 모두 전년 대비 4.7%씩 증가했다. 

글로벌 자동차업계가 최근 ‘테슬라 따라잡기’에 여념이 없지만, 세계 1위 완성차업체 도요타는 굳건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롤모델은 단연 테슬라다. 장인 정신으로 대표되는 ‘도요타 생산 방식’은 뒤로 밀려난 분위기다. 

테슬라의 시장 가치도 도요타를 압도한다. 한 해 100만대를 파는 테슬라 시가총액이 연간 1000만대를 판매하는 도요타 시총의 3.8배로 세계 자동차업계 1위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도요타의 저력을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테슬라와 도요타의 생산 방식은 ‘기가’와 ‘나노’로 극명하게 대비된다. 테슬라는 최근 미 텍사스, 독일 베를린에 대규모 자동화 공장을 지었다. 특히 ‘기가(Giga) 캐스팅’으로 불리는 대형 주조(쇳물을 금형에 부어 모양을 만듦)로 자동화를 극대화했다. 부품 수십·수백 개를 연결해 만들던 차체를 한 번에 찍어내 시간·비용·무게를 줄이는 공법이다. 테슬라의 기가 공법은 혁신적이지만 한번 사고가 나면 엄청난 수리비가 청구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반면 도요타가 최근 발표한 렉서스 LX 신형은 재단사 용접이라는 나노 공법을 접목했다. 재단사가 양복을 만드는 것처럼 차체 부위별로 필요한 수치와 강도로 만들어 하나하나 최적의 효율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만든 것이다. 도요타는 이를 통해 구형 모델 대비 차량 무게를 200kg 줄였다. 

 

도요타의 저력은 높은 영업이익률과 반도체 대란 대응에서도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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