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지사, 선물-편지 공세 후 호텔까지 잡고 현대차 정의선 기다렸다

by 벼룩시장 posted May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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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현지 언론이 최근 소식통들을 인용해 조지아주의 현대차 공장 유치와 관련된 뒷얘기들을 보도했다. 유치 과정 내내 비밀스러운 협상이 계속됐고, 테네시, 버지니아 등 다른 주들과의 경쟁도 매우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기간동안 조지아주에 6조30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30만 대 생산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조지아주는 다른 주들과의 열띤 유치 경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현대차에 오래 전부터 각별한 공을 들였다. 켐프 주지사(사진 왼쪽)는 2019년 취임 직후 첫 해외 순방지로 한국을 택했다. 그는 당시 일정 중 하루를 투자해 기아차를 방문하고 당시 총괄 수석부회장이었던 정의선 회장(사진)과 고급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2019년 기아차 공장 양산 10주년 행사에서도 그는 정 회장에게 값진 선물을 건넸고, 정 회장이 2020년 그룹 회장으로 승진했을 때는 바로 축하 편지를 보냈다. 

올 2월에는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그의 보좌진들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전기차공장 후보지 실사 방문을 하루 앞두고 부지 근처에 호텔방을 잡은 채 초조하게 기다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정부 공무원들의 노력도 대단했다.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은 “최근 몇 년 간 한국을 10번쯤 방문했고 그때마다 현대차 경영진을 만났다”고 회고했다. 

정의선 회장 취임 때 축하 편지도…美 조지아주, 투자 유치 위해 총력전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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