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0만원 싼 ‘보급형 전기차’ 나온다…저가 전기차 잇따라 출시

by 벼룩시장 posted Aug 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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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체들이 가격을 낮춘 보급형 전기차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배터리 가격 상승으로 전기차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자칫 전기차 시장 자체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가성비 경쟁에 나선 것이다. 

GM의 전기차 블레이저와 포드의 머스탱 마하E 모델 가격이 각각 4만5000달러로 책정됐다. GM은 혼다와 손잡고 3만달러 이하 SUV를 내놓기 위한 개발 제휴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출시한 아이오닉5, 폴크스바겐 ID.4도 4만달러대 가격 경쟁력을 판매 전략으로 내세웠다. 닛산이 조만간 선보일 전기차 아리야도 4만7000달러로 알려졌다. 쉐보레는 내년 3만달러에서 시작하는 전기차 이쿼녹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전기차 신차 평균 가격은 6만6000달러가량으로 내연기관차 4만6000달러보다 비싸다. 부품 수는 내연기관차보다 3분의 1가량으로 적지만 비싼 배터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면 자연스레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배터리에 들어가는 니켈·망간 등 원자재 가격 폭등과 공급망 붕괴 등으로 전기차 가격은 오히려 상승 추세다. 원자재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앞으로 5년간 배터리 가격이 20% 이상 오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또 저가 전기차 보급을 통해 전기차 전환 속도를 높여 시장 규모를 키우겠다는 계산도 깔려 있다. 중국에선 상하이GM우링이 만든 500만원대 저가 전기차 홍광 미니가 지난해 39만5451대 팔려 전체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전체 시장 3분의 1을 저가 전기차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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