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흉내내던 전기차 신생업체들 몰락…적자 누적에 주가 폭락

by 벼룩시장 posted Sep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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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성공 이후 우후죽순 등장했던 전기차 스타트업은 2년 전만 해도 앞다퉈 미래형 전기차를 공개하고, 5만~10만대 예약까지 받았다. 투자가 잇따르고 증시에 상장하면 주가도 몇 배씩 뛰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는 2020년 상장 직후 한 달 만에 주가가 2배로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전기차 스타트업의 양산 능력에 대한 의심과 기술적 우려가 잇따라 제기된 데 이어 공급망 위기와 경기 침체까지 겹치자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 6월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일렉트릭 라스트 마일이 파산했고, 수소 트럭으로 유명한 니콜라의 창업자 트레버 밀턴은 사기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고객 예약까지 받고 생산-인도를 1대도 못 한 상장사만 5곳(피스커·카누·패러데이 퓨처·로즈타운·엑소스)이나 된다. 주가도 고꾸라지고 있다. 피스커의 주가는 최고점 대비 72%, 카누는 86%, 니콜라는 93%, 뮬렌은 95%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또 “전기차가 가장 호황인 중국에서도 전기차 스타트업은 판매가 늘수록 손실이 더 커지는 구조”라고 분석했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은 수만대씩 양산에 성공해 어느 정도 시장에 정착한 회사들인데도 수익 구조는 엉망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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