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운전 108조 시장, 전세계가 눈독

by 벼룩시장 posted Dec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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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품사 HL만도는 지난해 12월,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사업을 따로 떼어내 ‘HL클레무브’로 분사했다. 이 회사는 반자율 주행에 필요한 센서(카메라·레이더)와 통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현대차·쌍용차를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연 매출이 올해 1조4000억원에서 2026년엔 2조40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애플이 무인 자율차 개발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자동차업계에 “완전 자율 주행은 너무 먼 얘기”라는 비관론이 커졌지만 자율 주행 센서와 제어 시스템을 만드는 기업들은 성장세가 뚜렷하다. 신차들이 ‘레벨2’ 단계의 반자율 주행 시스템을 기본 장착하면서 ADAS 산업이 급팽창하고 있는 것이다.  ADAS 세계 시장 규모는 2030년 830억달러(약 10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ADAS는 운전자의 주행·주차를 돕는 시스템으로 ‘레벨2’ 단계 자율 주행 기술에 대거 적용되고 있다. 2단계는 ‘차선 이탈 경고’ ‘차선 중앙 유지’가 기본이고,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며 스스로 달리는 ‘스마트 크루즈’ 기능이 가장 대표적이다. 현대차그룹이 경차 캐스퍼·레이까지 이 기능을 탑재할 정도로 최근 출시되는 모든 차에 거의 ‘필수 옵션’으로 탑재되고 있다. 

현재 ‘레벨2’ 차량은 전방 카메라 1개, 전방 레이더 1개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최근엔 차선 변경, 끼어드는 차 인식 같은 2.5단계 기술을 제네시스·그랜저 같은 차에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전측방 레이더 2개가 추가로 필요하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되는 G90에는 고속도로 자율 주행 같은 3단계 기술이 적용되는데, 첨단 장애물 인식 센서인 라이다까지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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