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차의 추락…공급난 대응·전기차 실패

by 벼룩시장 posted Jan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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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판매량도 GM에 1위 뺏겨…세계 4위로 밀려

닛산 백기 도요타·혼다는 판매 60 뚝…추락하는 일본차 | 한경닷컴

중국·미국에 이어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인 일본이 지난해 인도에 뒤지면서 4위로 밀렸다. 지난해 일본에서 판매된 신차는 420만대로 인도(444만대)에 추월당했다. 1990년 777만대가 팔린 일본 내수 시장은 2006년 중국에 따라 잡혔고, 이후 16년 만에 인도에도 밀린 것이다.

일본 자동차 업체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예전 모습이 아니다. 일본의 대표 기업 도요타는 지난해 GM에 미국 시장 1위 자리를 뺏겼고, 혼다와 닛산은 2021년보다 판매량이 20~40% 감소했다.

이런 현상은 10년 이상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주도해온 일본 차의 위상 격하를 의미하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전기차 전환이 느려 소비층을 넓히지 못하는 데다, 재고를 최소화하는 일본 특유의 제조 방식인 JIT(Just in time·적기 공급 생산)가 반도체 등 부품 공급망이 불안정한 시기에는 힘을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본 차의 해외 판매량 감소는 뚜렷하다. 도요타의 지난해 미국 판매는2021년보다 9.6% 줄었다. 

일본 자동차에 대한 이탈 현상은 소비자를 끌어들일 만한 전기차 브랜드 부재가 한 원인이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 상위 20위에 일본 업체는 한 곳도 포함되지 못했다.

 

한때 연간 700만대 이상 팔렸던 일본 내수 시장 위축도 일본 업체로선 부담 요소다. 일본 인구는 2015년부터 감소하고, 급여 수준이 제자리걸음을 하며 소비가 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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