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11213.jpg

 

 

한국 자동차업체들의 차 판매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부진하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한국 자동차업체들의 수출과 내수 판매가 올해 들어 10월까지 324만234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감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올 한해 판매량 400만대를 넘기기도 쉽지 않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연간으로 자동차 판매가 2015년(456만3507대) 이후 4년 연속 줄어드는 것이다.

수출과 내수 모두 둔화하고 있다.

자동차 수출은 10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줄었다. 자동차 수출은 연간 기준으로 2012년 317만634대로 정점을 찍고 매년 감소하고 있다. 다만, 수출액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친환경차 비중이 커지면서 올들어 354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6.8%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올해들어 125만6708대로 전년대비 1.2% 줄었다. 연간으로는 2016년 160만154대 이후 3년째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생산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400만대가 깨질 전망이다. 올해 들어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326만6698대로 전년대비 0.4% 감소했다. 자동차 생산량은 2015년 이후 매년 줄고 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르노삼성차는 판매가 14만4727대로 전년보다 24% 줄었다. 특히 수출용 닛산 로그 물량이 빠지면서 전체 수출이 전년보다 36.4% 감소했다. 한국GM은 판매가 전년보다 19.1% 감소했다. 쌍용차는 판매가 전년보다 4.9% 감소했다. 수출은 전년보다 20.6% 감소했다.

현대, 기아차가 그나마 나아졌다. 현대차는 올해들어 판매가 146만254대로 전년보다 4.5% 늘었다. 수출과 내수가 각각 5.4%, 3.4% 늘었다. 기아차는 올해들어 판매가 118만1091대로 전년보다 0.8% 증가했다. 내수는 전년보다 4.2% 줄었지만 수출이 3.9% 늘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추천 수
474 미국서 차값보다 대출금이 더 많은 '깡통 차' 급증 추세 file 2019.11.17 0
473 전기트럭에 전기버스까지…전 세계 상용차 전기차로 바뀐다 file 2019.11.17 0
» 한국 자동차 판매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적어…연 400만대도 안돼 file 2019.11.12 0
471 중국산 테슬라 모델3, '11월 11일' 쇼핑데이 출시" file 2019.11.09 0
470 한국 소형차 똑똑해진다…자율주행 기능 선택 아닌 필수 file 2019.11.09 0
469 "한국 중고차 시장, 소비자 76% 불신…대기업 참여 기대 높아" file 2019.11.09 0
468 미국 스쿨버스의 위엄 "사고나도 멀쩡…진정한 슈퍼카" file 2019.11.06 0
467 현대차,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 미국서 공개 file 2019.11.06 0
466 현대자동차, 전 세계 공장 가동률 100.4%로 증가 file 2019.10.30 0
465 GM 파업 6주 만에 종료… 새 노사합의안 표결 통과 2019.10.30 0
464 美 교통사고 사망 2년 연속 감소…차량의 사고예방 기능 덕택 file 2019.10.26 0
463 한국은 대형 SUV 뿐 아니라 소형 SUV도 잘 팔린다 file 2019.10.26 0
462 포르쉐, 463㎞ 긴 주행거리 갖춘 전기차 '타이칸 4S' 공개 file 2019.10.22 0
461 세계는 미래차 가속페달 밟는데…한국은 부품개발 엄두도 못내 file 2019.10.22 0
460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2년7개월만에 첫 감소…미"美-中 침체 여파" file 2019.10.19 0
459 현대차, 기아차, 美서 엔진 집단소송 합의…470만대는 평생 보증 file 2019.10.15 0
458 영국 다이슨, 전기차 시장 진출 백지화…'상업성 확보 실패' file 2019.10.15 0
457 볼보,벤츠,BMW 바꿔가며 탄다…자동차도 '구독경제' 시대 file 2019.10.15 0
456 중국 수렁에 빠진 현대,기아차…5년 연속 판매목표 미달 가능성 file 2019.10.12 0
455 바가지 안쓰고 자동차 사는 방법?...역경매 방식이 있다 file 2019.10.08 0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52 Next
/ 5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