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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20…올해 CES 최대 화두는 '개방적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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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우버와 손잡고 만든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2028년에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161개국 45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 한국은 역대 최대인 390개 기업이 참가해 미국(1933개), 중국(1368개)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해답으로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모빌리티 환승 거점(Hub)을 제시하고 축소 모형을 공개했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는 갈수록 혼잡해지는 거대 도시에서 전기를 이용해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개인용 비행체를 기반으로 하늘길을 새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서비스다. 이 전기 차량은 지상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면서 승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와 우버는 5인승 콘셉트 모델인 ‘S-A1’을 함께 만들었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서비스가 기존 전통 자동차 산업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경쟁자’의 대표 주자와도 같은 우버와의 협력을 공식화한 것이다. 현대차 역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황이라 우버와의 협력은 더욱 화제를 모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한 주요 동력 중 하나가 세계 산업계 리더들과의 협력”이라며 “우버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라고 강조했다. 

현대차의 이번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관련해 국내 교통 규제 기관인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도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현대차는 2028년을 도심항공 모빌리티 상용화 시점으로 보고있다.

미래차 전환, 모빌리티 서비스 확산 등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이한 자동차 업계는 현대차와 우버의 사례처럼 실험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공 사례를 축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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