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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은 다음 미국 일리노이주 공장에서 전기 픽업트럭·전기 SUV 생산을 시작한다. 리비안은 2017 일본

미쓰비시로부터 공장을 인수했다. 미쓰비시 시절 공장에선 4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했지만, 리비안은 2500명만 고용할 계획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부품 수가 적어 생산에 필요한 인력도 줄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가장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곳은 미국 자동차 노조(UAW)이다. 전기차 시대의 인력 감소는 UAW 입장에선 조합원 감소

영향력 축소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최근미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전기차에 있지만 노조는 전기차 전환 과정

에서 영향력을 잃고 있다 전했다. 실제로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1979 150만명이던 노조 조합원 수는 현재 40만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조사에 따르면 조합원 수는 36만명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경영난에도 파업, 몰락 자초한 자동차 노조
 

노조 몰락은 2000년대 후반 금융 위기 때부터 가속화됐다. GM 2000년대 들어 신차 판매 부진, 높은 인건비와 낮은 생산성 문제로

경영난에 빠져 있었다. 그런데 노조는 1 업체인 GM 상태로 파업을 했고, 이틀간 2만여대 생산 손실을 GM 경영난 속에서도

노조의 요구를 수용했고, 포드와 크라이슬러도 비슷한 수준으로 협상을 마무리했다. 그해 GM 387억달러의 적자를 냈다.
 

막대한 비용 부담에 시달리던 GM 2008 금융 위기를 견뎌낼 여력이 없었다. 노조측은 GM 파산 이후 근로자들의 의료·복지 혜택

대다수를 포기했고, 생산직 근로자 12%(7500) 해고에도 동의해야만 했다. ‘회사가 없으면 노조도 없다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았

것이다.

 

전기차 전환에 존속 위기 내몰린 자동차 노조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전환기를 맞고 있는 것도 노조에는 위기 요인이다. GM 2018 전기차 전환을 위해 북미 5

장을 폐쇄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노조는 이듬해공장 폐쇄는 된다 40일간 파업을 벌였지만, 결국 회사의 구조조정을

받아들여야 했다. 이미 노조의 영향력이 줄어든 데다제때 전기차로 전환하지 않으면 회사가 통째로 없어질지 모른다 위기감이

내부에서도 번진 탓이다.
 

현대차·폴크스바겐·BMW 외국계 완성차 업계는 물론, 테슬라·리비안 신생 전기차 업체 직원들도 노조에 가입하지 않고 있다. 20

17 노조는 테슬라 캘리포니아주 공장 직원 1만명을 포섭하려 했지만, 노조 결성이 안되고 있다.  게다가 배터리 전기차 부품

계도 노조를 외면하고 있다. 미국 배터리 공장을 가진 업체는 LG에너지솔루션·파나소닉 외국계인데다, 굳이 자동차 노조에 가입

요인이 없기 때문이다.
 

한편노조에 힘을 싣겠다 약속한 바이든 행정부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있지만, 미래는 불투명하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바이든

정부는 전기차 산업 육성을 내걸었는데, 이를 위해선 사업 재편과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이를 알고 있는 바이든 입장에선

작정 노조편을 편들 없을 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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