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대졸자 3명 중 1명이 '백수'...한국의 말라버린 젊은 일자리

posted Jul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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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대졸자 3명 중 1명이 '백수'...한국의 말라버린 젊은 일자리

취업자 45%는 월급 150만원 미만,...68%는 평균 1년6개월 전 퇴사

한국의 대학졸업자들이 취업난에 허덕 이고 있다. 학교를 졸업한 청년 3명 중 1 명은 백수 상태이고, 첫 일자리를 구하려 면 11개월이 걸린다. 그나마 취업한 10명 중 4명 이상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 급 150만원을 받고, 다섯 명 중 한 명은 언 제 잘릴지 모를 시간제 일자리를 첫 직장 으로 갖는다. 올해 지방 사립대를 나온 이모(23)씨는 지난 4월 중소기업 사무직에 취직했다. 주 변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취업해서 다행" 이라고 하지만, 정작 이씨는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나 고민이다. 한 달에 버는 돈은 식대와 수당 등을 모두 포함해 180만원밖 에 안 되기 때문이다. 이씨는 "이 정도는 알바를 해도 받을 수 있는데 업무 강도나 시간에 비해서 월급이 너무 적고 계속 일 한다고 오를 것 같지도 않다"고 푸념했다. 하지만 다른 취업자들에 비하면 이씨는 평균 이상이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첫 일자리에 취업할 당시 월평균 임금이 150 만원을 못 넘는 사람이 45.4%에 이른다. 반 면 200만원 이상을 버는 청년 취업자는 5 명 중 1명에 불과하다. 월급이 50만원도 안 되는 취업자 비율도 작년 4.2%에서 올해 5.1%로 늘었다. 올해 최저임금(8350원)으로 따지면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면 월급이 174만5000 원이다. 그런데 청년 취업자 절반가량이 150만원도 못 버는 것은 그만큼 불완전한 일자리에 취업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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