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들의 SBA융자 액수, 건수 모두 크게 감소

posted Aug 06,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한인은행들의 SBA융자 액수, 건수 모두 크게 감소 

심사 강화, 10% 넘는 이자율 등이 이유...셧다운, 경기하락 여파 

한국은행.jpg

 

한인은행들의 스몰비즈니스 (SBA) 대출이 액수 및 대출건수에 서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 을 나타났다. 연방정부 셧다운, 경기 하락에 따른 수요 감소, 대출 심사 강화 등이 주요 원인이다. 연방 중소기업청(SBA) 자료에 따 르면 올해 6개월동안 미 서부지역에 서 영업하는 12개 한인 금융기관들 의 총 대출 규모는 7억 9천만달러, 총 대출 건수는 총 1,042건에 달했다. 그러나 이 액수는 작년의 같은 기 간보다 22.4%나 적은 액수이며, 총 대출 건수도 7.7%가 줄어든 것이다. 이같은 대출 규모와 대출 건수 감 소세는 작년 12월 한달동안의 연방 정부의 셧다운 여파와 함께 경기 하 락으로 SBA 대출 수요가 줄어든 것 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SBA 대출심사가 예전에 비해 까다로워 지면서 SBA 대출을 받기가 더 어려 워진 것도 한 원인이 되고있다. 또한 연방 기준금리가 2.25 ~2.50% 수준까지 오르면서 이자율 부담이 늘면서 대출 신청, 또 대출 규모 감 소의 또 다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 다. SBA 대출의 경우 극히 일부를 제 외하고는 기준금리와 연동된 월스 트릿 프라임금리가 적용되기 때문 에 요즘에는 이자율이 10%를 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은행 등 렌더 입장에서도 SBA 대 출 노트 매각에 따른 이윤이 줄면서 예전처럼 SBA 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실제로 뱅크오브 호프와 한미은행 등의 경우 노트 마 진이 감소하면서 예전에 비해 의도 적으로 SBA 노트 판매를 줄이고 있 는 상황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