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집값 및 주식 올라도 돈 안써

posted Jul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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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20년초부터 집값이 계속 뛰고, 주가도 올해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한 계속 상승세다.
 

 

부동산과 주가의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가구당 순자산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그만큼 주머니가 두둑해진 셈이다.

지난해 부동산과 주식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가구당 순자산이 51220 원으로 집계됐다. 2008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5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일반적으로 자산이 증가하면 부가 늘어나는 셈이어서 소비 증가로 이어진다. 이른바 ‘부의 효과’이다. 주식의 경우 가격이 오르면 주식을 처분하면 가처분소득과 가용 유동성이 늘어나고,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식이다.
 

반면 한국에서는 집값과 주가 모두 가격이 오른다고 하더라도 활발한 소비로 이어지지 않았다. 특히 부동산도 금융위기 이전이나 이후 분석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임차제도의 경우 전세라는 한국의 독특한 임차 제도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선진국에서도 세입자는 집값 상승이 주택임대비용 부담과 미래주택구입 부담 증가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저축에 집중하면서 소비를 줄인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집값 상승이 전세보증금이라는 목돈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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