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대표 연봉 1~3위, 500~600억원

posted Dec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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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624억, 정몽구 582억, 코오롱 이웅열 534억

코스닥 기업 임원들 스톡옵션 행사로 수백억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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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상장 기업 등기 임원 중 보수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이다. 5년간 연봉과 성과급으로 624억원을 받았다. 다음은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으로 같은 기간 582억원을 받았다. 

3위는 이웅열 코오롱 회장(534억원•), 4위는 고(故) 구본무 LG 회장(504억원), 5위는 고 조양호 한진 회장(365억원)이었다. 이번 보수 산정에는 연봉과 성과급 외에도 퇴직금과 스톡옵션 실현분을 모두 포함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누적 보수 상위 100명만 놓고 보면 지배 주주('오너' 가문)가 63명, 전문경영인이 37명으로 지배 주주 고액 보수자가 2배 많았다. 톱 10에서는 '오너' 7명, 전문경영인 3명이었다. 상위 50명을 추리면 '오너' 36명, 전문경영인 14명으로 7대3 비율이 유지됐다. 

쟁쟁한 대기업들 사이로 중소 벤처기업 임원들도 상위권을 비집고 들었다. 바이오제약기업으로 분류되는 에이치엘비에선 김성철 대표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 지난해 한 해에만 265억원이나 되는 수입을 올렸다.  

온라인 소셜 카지노 업체 더블유게임즈 박신정 부사장 역시 스톡옵션을 행사해 작년에만 총보수로 236억원을 신고했다. 

대기업 외에 건실한 중견기업 '오너'들도 고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게임업체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이사는 5년간 264억원을 보수로 받았다.

국내 1위 인터넷기업인 네이버에서는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5년간 62억원)보다 김상헌 전 대표(117억원)가 더 많은 연봉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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